연예, 스포츠, 정치인 등 현시대 우리나라 사회 각 분야 스타들의 가상주식이 상장되어 스타들의 활동상과 팬들의 인기도를 종합하여 주가로 표현하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서 170여명의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2007년 최고의 가치를 나타내는 블루칩 자리에 선착하기 위하여 치열한 주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년 말 큰 배당이 지급되며 크게 올랐던 각종 연예 시상식 수상자들의 주가가 2007년 들어서면서 약세를 보이며 사이버 스타 증시 TOP 10 에서 탈락하고 그 자리에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월드스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사이버 스타증시 최고 주가의 자리에는 최근 많은 콘서트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여준 손호영이 작년 말에 이어 2007년 초에도 부동의 자리를 지켜 가고 있다.
손호영의 이러한 주가 고공행진은, 열성적 팬들이 다가오는 3월 26일 손호영의 생일을 앞두고, 1인당 326주(손호영의 생일인 3월 26일과 같은 숫자) 보유하기 운동을 벌이는 등,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뒤이어 미국 라스베가스를 평정하고 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비가 77,200원으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FA 프리미어 리그 23차전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린 ‘습격자’ 박지성이 47,200원으로 3위에 자리잡고 연일 급상승 중이다. 특히 박지성은 엔스닥에 상장된 170여명의 스타 중 가장 많은 주주 수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뒤를 이어 4위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시한 음반 6장 연속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18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하고 있다.
한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각종 여론조사 최고의 지지율을 보이며 28,450원으로 5위에 올라 주목을 끌고 있다. 뒤를 이어 이승엽, 이효리, 유재석,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스타 증시 10위권에 올라 있다.
한편 1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제 10차 신규상장 주식공모에는 아시안게임수영 스타 박태환, 이건희 삼성 회장, 제2의 보아로 불리우는 윤하, 안데니, 토니안 등이 공모경쟁률 상위를 보이고 있다. 이들 신규 종목은 1월 20일 정식으로 사이버 스타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다.
첫댓글 세븐과 동방신기를 제치셨다니...대단한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