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지 봉천동 대리 였는데 도중에 지인에게 전화 와서
여의도로 목적지가 변경 되었습니다 .. 지인 만나고 30분 이내 바로 간다고
저에게 기다려줄 수 있냐고 해서 지인만나 술마시면 30분이 1시간 될 수 있으니
편하게 다른 대리 불러서 가라고 했습니다
그곳 도착 시간이 밤 11시 넘어서 먹자 도로에 주차 해줬습니다..
12시 지난 오늘 11시경에 손님에게 전화 온 것 차를 어디에 주차 했는지 모르겠다고..
새벽까지 술 마시는 바람에... 어디에 주차 했는지 까 먹었다고
위치 알려주면서 이 시간이면 불법 주정차로 견인 될 수 있다고 걱정 했습니다
손님이 만나기로 한 술집에서 20m 반경 주차했는데..
어떻게 그것을 까 먹을 수 있죠.. 나이도 젊은 데.. 복잡한 먹자 위치도 아닌데..
옛날에 한번 손님차를 1시간동안 찾다가 못 찾아서 콜 취소한 적도 있었는데..돈 한푼 못받고
첫댓글 참희한한게 여손일경우 그런부탁?을 안함.........
종료지 완료처리직후 플접하자마자 자동......
잡고보니 좀전 종료친 여손 같이 타고온 여자일행...
만나 왜 제게 직접 요청하시지...물어보면.....
" 어려워서요 "....ㅎㅎ
그러고보면.........
남손들은 참 쉽고 가볍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래라저래라..ㅋㅋ
저도 손님 상태봐서 내일아침
아파트 지하 어디인지 모를것같은
손들에게 완료치기 전에...
사진찍어 보내 줍니다..
이렇게 안하면 꼭 자는데 전화와서..
잠을 깨우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매너 좋으신 분들은
사진밑에 감사합니다!문자도 보내놓기도..
하네요..
지가 택시타고 온줄 알고
카드긁으라고 주는 손도
많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