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로 저를 본어머니 얼리때부터 안낳아도 댈거 낳아다 소리 수없이 들엇고요..
집에 형제들 결혼하여 불화하고 집안 편한 일 업엇고요,,,
이제 나이차도 짝 업는 저에게 아주 악담 합니다....
어머니 심부름 하고 땀 흘리고 집에와서 한바탕 할뻔 햇네요
나이찬 노처녀지만 이제 포기하라는둥 넘심한 소리를..
적당한 나이게 가려할때느 상대남자 험잡으면서,,못마땅해하고
오락 가락 초치시더니
이젠 나이 많으니 포기하라는 둥 정말 ...어머니 같지도 않더군요
내세울거 업는 집인데 머그리 사위욕심은 내는지..
딸 맘에 안든 사람 본인이 좋다고 만나보라 하는 거 짜증나게 하고..
툭하면 어떤 시어머니 만날찌 아주 지대로 고생 하거라며 악담 합니다..
그럼 전 속으로,,며느리도 하나 업는 주제에,,,아마 평생 좋은 며느리 못볼거라고 악담하죠...
그래서일가요,,
진짜 사위,,며느리복도 업고요
이런 험담,,,창피하지만,,
참 저 어릴때부너 지금까지 너무 화가 나네여....
저도 딸이기전ㅁ에 인간인데...넘 심한 욕,,쌍욕도 듣ㄷ고 살아서요
어떨땐 돌거 같기도 하더군요....
분명,,,,,저에게 도움도 주신 고마운 어머니이지만,,,,정말 화가 날때잇습니다.....
첫댓글 님 마음 이해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변해야 하지 않을 까 싶어요
습이되어 막 말하는 부모는 뭐가 정답인지 모르세요 마치 자식이 종신보험인양
어떻하겟어요 내가 그릇이 작아 현생 부모를 만난것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정진하여 자신이 한 차원 뛰어넘는게
고치기보다 이해하기보다 훨 좋은 방법일거지요 ^^
아휴 그러네요,,답이 그거 겟지요,,80되 노인분이 그성격 어/지 고쳐지나여,,,바로 엊그제 부처님 온날도 경건하게 기도하고 절하고,,그런데,,,오늘 그러고나니 진짜 확 머리가 돌겟더라고요,,,심부름하고 땀나게 왓는데......그냥,,불경듣고,,여기 글들 보면서 마음 다스리고 잇습니다.
님은 다음에 어머니를 위해서 효심을 다 하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