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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유머 & 이슈 한강작가 파급력 실시간
이장◁◁ 추천 0 조회 308 24.10.11 18: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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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1 19:38

    첫댓글 맨부커상 타고 나서 나온 얘기가 그거였습니다.
    원작의 느낌에 가깝게 타 언어권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
    그 이전의 번역가들과는 차원이 다른 번역과 공감 전달력이 수상의
    가장 큰 역할이었다고 모두가 극찬했죠.

  • 24.10.12 10:53

    '그' 라는 글 자 하나에 계절이 있음을, 사람이 있음을, 장소가 있음을, 마음이 있음을,
    그리고 그 많은 의미가 뒤섞여 막연하게 공간 위에 떠 있어 결국 그 어떤 말로도 말할 수 없는.. 그럼에도 알아버리는 단어와 단어 사이 그 무엇이 전달되는 기분과 느낌이라는 것은..

    아마도 언젠가 마침내 번역의 그 끝에 끝내 닿을 수 없는 와닿음의 존재로 결국 한글을 배울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24.10.12 13:16

    동시대에 함께할수있슴이 참 기분좋슴니다!
    가슴속에 분노,절망등이 많이감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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