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반] [금천구]주민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가을詩 향연 (지난 가을 행사...인터넷 기사 중 일부)

[이봉래]

[금천구]주민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가을詩 향연

누리문학』詩 낭송회 개최

김재태 기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시흥4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6일 『누리문학회』를 초청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도시주민들의 무더진 감성을 일깨우고 여유를 되찾아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누리문학』이봉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  여명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양종명 시인의 ‘아스팔트위의 민들레’/‘바다가 춤 추듯이’ ▲김태진 시인의 ‘가을바람이 불면’/‘비오는 날의 동태찌개’ 등 총 17편의 시가 낭송될 예정이다. 

또한, 초대시인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김송배 시인의 시낭송과 이은선 학생의 바이올린의 특별공연은 가을저녁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낭송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9일까지 시흥4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행사시 자작시나 애송시 1편 이상을 낭송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시낭송회를 통해 서로의 감성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문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