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출제 난이도와 경향(최근 2개년 기준, 과거 시험에서 달라지고 있는 부분 중심으로)
2024년 국가직 7급 문제와 비교할 때 쉬웠다고 본다. 문제를 푸는데 있어 12분이면 충분했을 듯하며, 지문이 비교적 쉽게 읽혔으며, 정답을 선택하는데 혼동을 주는 선지의 발문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좋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출제 유형분석(주제별, 문제유형별 출제문항 수)
출제영역별 문항의 수를 영역별 문제 수(많이 출제된 순)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다. 신경 및 생물심리학(3문제), 사회심리학(3문제), 인지심리학(3문제), 학습심리학(3문제), 이상심리학(2문제), 성격심리학(2문제), 심리연구방법론(2문제), 지각심리학(2문제), 발달심리학(2문제), 동기와 정서(1문제), 심리검사(1문제), 기타심리학(1문제)의 분포로 출제되었다.
주목해야 하는 이슈 문항 (변별력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 or 기존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신유형 문항)
답안을 찾는데, 어려웠던 문제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선지의 발문을 볼 때, 이전의 기출에서 안 보였던 부분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면 다음과 같다. 1번 문제의 심리학자의 역할에 관한 설명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자, 학교심리학자, 임상심리학자, 법심리학자의 역할은 처음 출제되었다. 3번 문제의 지각 항등성(perceptual constancy) 사례문제, 21번 수면단계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이론과 사례를 학습할 필요가 있다.
2025 대비 학습법(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학습방향)
1) 이번 시험문제는 쉬었기 때문에 문항변별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고 본다. 2025년 대비 김형준 심리학 커리큘럼을 잘 따라왔다면 90점 이상의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따라서 커리큘럼을 잘 따라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춤형의 커리큘럼을 미리 결정하고 이를 잘 학습하고 복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이론수험서를 정독하고, 재시생의 경우에는 필기노트의 반복학습을 통해 이론을 충분히 숙지한 후, 문제풀이에 더욱 집중하여 문제를 잘 풀어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2) 심리학은 암기를 등한시하면 안 된다. 심리학은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암기에 더욱 집중하고 암기사항을 잘 정리한 김형준 선생님의 미라클 필기노트를 활용하거나 자신만의 암기노트를 만들어두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법이다.
부디 2024년 시험을 준비했던 보호직 7급 수험생 여러분의 최종합격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2025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건강한 가운데 수험생활 잘하면서 최종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꼭 있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