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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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위에 은총을 내려주셔서 올해에도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들판이나 산이나 오곡백화가 가득하고 넘치도록 채워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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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알곡과 열매를 맺는 계절에 저희들의 인생을 돌아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저희들은 적게 심고 많이 거두기를 원했습니다.
게으름으로 가득한 이기적인 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며 살기보다는 세상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이런 추한 모습을 주님에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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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났습니다.
이처럼 자기가 태어난 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귀소 본능을 보며,
저희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피조물 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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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품이 저희들의 고향이요,
저희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영원한 안식처임을 깨닫습니다.
특별히 귀향길에 오르는 사랑하는 종들이 오고가는 길을 주님께 의지합니다.
안전하게 인도함을 받는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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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명절에는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형제와 자리를 같이할 때 주님의 자녀임을 망각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불신자들에게는 주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주님을 섬기는 형제들과는 주님의 은혜를 서로 고백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어려운 자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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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유난히 안전 불감증이 있어서 대형사고 많이 일어났던 한 해입니다.
국민들은 위정자들을 믿지 못하여 민심은 이완되었고 정치인들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으니
국민의 세금으로 수당을 받고 있는 저들이 민생법안은 뒷전에 두고 있는 저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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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주님!
우리교회 목사님에게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방과 열방을 향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갖가지 기도의 제목을 갖고 이 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이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해
기도의 제목이 응답되게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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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배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께 집중하며 나아가오니
주님의 몸 되신 교회에 나온 저희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