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5.14 17:24 | 최종수정 2008.05.14 21:32
< 저작권자 ⓒ 1980-200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의 진앙(震央) 지점에서 동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베이촨(北川)에서 13일 한 간호사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있는 한 젊은이를 돕고 있다. 이 사진은 중국 신화통신이 제공했다
< 저작권자 ⓒ 1980-200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13일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 베이촨(北川)에서 하루 전의 강진으로 붕괴된 건물들의 잔해 모습(AP=연합뉴스).
인민해방군 생존자 구조 앞장…여진 한두달 계속될듯
(베이징.청두.�양=연합뉴스) 진병태 권영석 정주호 특파원 = 32년만에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14일 구조작업이 본격화됐지만 사망자 수는 2만명에 육박하는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하 생략)
[르포] 2분만에 폐허가 된 쓰촨성 베이촨 [연합]
"불과 2분간의 요동끝에 온 도시가 무너져 내렸어요"
어릴때부터 베이촨(北川)현에서 자라 올해 63세를 맞은 가오밍싱(高明興)씨는 2분만에 베이촨의 신,구 시가지가 절단이 났다고 14일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밭에서 일을 하다 지진을 만났다. 땅이 심하게 흔들려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었던 그는 잠시 엎어져 있다 몸을 일으키는 순간 도시의 모든 건물이 무너져 있는 참상을 목격해야만 했다. (이하 생략)
베이촨현 건물 80% 붕괴…“저 밑에 친구들이” 발동동 |
[참혹한 비극의 현장] 베이촨중학교 1000여명 매몰…학부모들 오열 두장옌시 초등교 무너져 420명중 320명 숨져 진앙지 원촨현 주민 6만여명은 연락두절 상태 |
|
|
|
유강문 기자
|
|
쓰촨성 대지진의 직격타를 맞은 쓰촨성 베이촨현은 콘크리트 더미에 묻힌 유적지를 방불케 한다.
건물의 80%가 붕괴된 이곳에선 구조를 요청하는 이들의 비명과 사망자 가족들의 오열이 뒤섞인 거대한 참극이 펼쳐지고 있다. 운 좋게 재앙을 피해 살아남은 주민들은 밤새 밀려드는 어둠과 추위에 떨면서 생사가 갈리는 공포에 떨고 있다.
도심에서 4㎞ 정도 떨어진 산골에 자리 잡은 베이촨중학교에 지진이 닥친 것은 12일 오후였다. 6~7층짜리 건물이 폭격을 맞은 듯 순식간에 무너져내렸다. 21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1000여명의 학생들은 영문도 모른 채 건물 더미에 묻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일부 학생들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대부분 학생은 폐허에 그대로 매장됐다고 전했다.
구조대를 맞은 것은 곳곳에 널린 참혹한 죽음의 현장이었다. 1000여명의 무장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6~7층 높이의 건물이 고작 어른 한 사람 크기에 불과한 상태로 무너져 있었다. 교실은 물론, 행정실과 기숙사도 비슷한 높이로 주저앉아 있었다. 건물 더미에선 엿가락처럼 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 먼지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운동장 한켠엔 사망자의 주검이 비닐에 쌓인 채 놓여 있었다. 무장경찰들이 12~13살 여자 어린이를 구했지만, 거의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하체가 쓸려나갔는지, 상반신만 남은 여자 어린이의 모습에 구조대원들은 말을 잃었다. 목숨을 구한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이 저 밑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들에겐 당장 음식과 물이 필요하다”고 울먹였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폐허 앞에서 통곡했다. 한 부모는 “집이나 다른 재산은 모두 잃어도 괜찮으니 제발 아이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자 구조대원들은 건물 더미에 묻힌 생존자들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베이촨현에선 지진과 산사태로 대부분의 건물이 무너져 5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생존자들을 맞은 멘양시의 병원은 전쟁터에 차려진 응급실을 방불케 했다. 12일 밤부터 끊임없이 부상자가 실려오는 바람에 애초 입원해 있던 환자들은 안마당에 설치된 천막으로 옮겨졌다. 베이촨현에서 후송된 한 공무원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며 “잔해더미를 손으로 파헤쳐 밖으로 기어나왔다”고 말했다.
베이촨현의 남동쪽에 있는 두장옌시도 상당수 주택과 학교가 무너져 폐허가 됐다. 생존자들은 도시 전체에 전기가 끊겨 밤새 어둠과 추위에 떨었다. 텐트에서 비를 피한 채 자고 있던 한 여성은 “9살짜리 아이가 학교에 간 채 연락이 없다”며 울먹였다. 13일 아침 7시가 지나자 거리엔 버스를 타고 시내를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
중국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도시는 페허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고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 두려움이 생길것이고 모르다면 모르는것으로 끝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임을 인지하고
넓은 중국 한 복판을 뒤 흔들어 놓으신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한다면...
영적 예민함으로 발동하며 영혼이 두려움에
떨것이며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터진 사건이라 별로 관심이 없을수 있고 ... 깊이 생각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반대로..
한국에서 터진 사건이라면 상대적으로 그들도 관심이 없고 깊이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달리봐야 할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은 달리 봐야 할것입니다.
그냥 불쌍히 볼것만 아니라 더 깊이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징조자체를 어떻게 해석하여 볼까?하는 .. 접근적 해석보다는 ...
하나님께서 엄청난 징조의 사인을 보낸것으로
우리에게 주님의 재림의 임박한 징조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신것으로..... 믿으셔야 할것입니다.
한국 서울 한복판에서
꽝~ 하고 터진다면 .. 불길이 치 솟는다면 ....
긴장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며... 하나님을 찾고 되돌아 오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그것을 끝날수 있습니다. 영적 감각은 항상 예민해야 세미한 소리를 들을수 있을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 지구촌 뉴스자료를 다시한번 살펴본다면 ..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을 짐직할수 있을것입니다.
마가복음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 이니라
누가복음 21: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첫댓글 성경말씀과 지진규모 및 피해 사례 모음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O4u/1514
거대 지진은 반드시 온다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UZj/443
까페 검색창에 " 지진"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까페 검색엔진으로 키워드= 원하는 단어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말씀의 길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가 되어줄것입니다. 도구을 적절히 사용하여 주님께로 가까이 가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얼른 얼른 돌아오게 해수세요. 형제자매들이 말이에요
재림의 증거입니다만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택하신 백성들이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사망수가 만명이 넘어설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네요..
건물이 붕괴되고 무너진 잔해 속에서 죽검의 모습이 보이는 사진이 속속히 언론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끔찍한 사진을 까페로 못올리겠습니다..올해들어 전세계적인 재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뒤 흔들어 놓는 재앙속에 숨겨진 재림의 메세지를 발견하여 주님을 맞이할 준비해야 겠습니다. 천기를 분별하여 깨어야 합니다.
카페 들어오기전에 인터넷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피해가 아주 크네요.주님께서는 이런 자연의 재앙을 통하여서도 메시지를 보내시고 계시는데...마라나타
뭘 주저합니까?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이제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끝은 아니지만 곧 임박한 진노의 날이 빠르게 다가옵니다. 지혜로운 자는 때를 알아 준비합니다.
이렇게 알리시는 데도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은 뭡니까..한국교회 주의 종님들!! 제발좀 성도들을 깨워 주세요..
믿지 않는 세상사람도 과학적으로 종말을 믿는데 믿는 사람들이 종말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저도 주위에 저 혼자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신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혼자 이길을 가는데 가끔 카페와 들어와 힘을 얻습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모두들 만나길 기도합니다.저의 집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