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숙제에 포함되는 요일 방어전 보상은 [직업별 각성큐브, 체이서 크리스탈, 펫] 입니다.
이때 각성큐브와 펫은 블루잼이나 펫레벨업 등으로 여전히 잘 사용되지만 체이서 크리스탈의 경우 '체이서' 라는 옛날 성장(그마저도 요즘은 폭풍성장과 익스프레스로 인해 바로 넘어가는)
이외에는 쓰임이 없기에 게임을 꾸준히 해온 유저 입장에서는 창고에 적게는 수만개~ 많게는 십만개 이상이 쌓여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펙업 컨텐츠의 대부분은 해머, 보스어택, 시간제단 이렇게 3가지가 대표적인데(성물은 과금 영역이니 패스) 시간제단은 월드보스와 대전 명예 교환을 통해 입장권 수급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보스어택과 슬롯강화 및 신규장비 초월에 사용되는 초월석 수급은 사용처에 비해 너무 공급처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최근 패치로 슬롯 경험치 완화와 해머 보상 천장 가루를 통해 어느정도 완화 했다곤 하지만
슬롯이 유일에서 전설로 늘어난 여파로 인해 현재 진화큐브의 가격은(24.06.30 기준) 390 주화, 해머 1회 입장에 소모되는 진큡은 120개로 해머 입장권 1장에 390 * 1,000 * 120 + 50,000 = 46,850,000 골드가 됩니다.
다만 해머를 1페이즈만 돌리는 경우는 없으므로(추가보상 때문에 3페이즈 강제) 3장을 기준으로 하면 약 '1.4억 골드'가 소모 됩니다.
진화큐브의 수급처는 크게 모험 기력소모, 환영의 미궁을 통해 수급이 가능하지만 사실 3~4달 정도 모으는게 아니라면 유의미한 양을 수급하기 힘들고 대부분 경매장에서 구매해서 해머 슬롯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더이상 사용처가 없어서 쌓이기만 하는 애물단지인 체이서 크리스탈을 현재 진화큐브와 초월석 부족으로 경매장 시세가 매일같이 요동치는 시기에 체이서 크리스탈 소모처를 해머 입장권 및 보스어택 입장권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옐로우잼이 신규 유저들에게는 요긴하게 쓰여도 이미 키울거 다 키운 사람들에게는 몇주 몇달 모은 옐로우잼(중복 2000개) ss 소환권 한장처럼 소모처를 만들어주는거지 완전한 완화 느낌으론 느끼지 않도록
체이서 크리스탈 종류별로 200개 당 해머 입장권 1장 정도로 쓸곳이 없어서 방치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모처 정도로만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ㅇ0ㅇ!!!!
잉여재화를 해머티켓으로 바꾸는게 진짜 찬성인게 지금 해머에 입장재료가 진화큐브 뿐이라서 다방면으로 모두가 고통받는 상황임
돌릴 수 있는 고인물도 진화큐브 수급이 더뎌서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고 초월석을 본인들이 전부 써야하니까 경매장에 풀리지도 않고 13단계 14단계 못깨는 사람은 초월석 사기도 하는데 그런 낙수효과 자체가 없음
해머를 좀 돌려서 선순환을 만들면 좋을거같네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