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의 일상

6월 23일, 충주시 중앙탑면 '가금 공소'에서 '중앙탑 성당'으로...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984098c65e20b214f2e4e64fba3bb2dff734ddf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984098c65e20b214f2e4e64fba3bb2dff734ddff" data-origin-width="1930" data-origin-height="1086"></div>  5년 여의 기간동안 공을 들여 성당이 완공되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지켜본 세월은불과 1년 반에 불과하지만, 5년 동안 작은 가금 공소와 이어진 컨테이너 성당에서미사를 봉헌하며 기도하고, 성당 건축을 위해 노력한 세월을 가슴에 품은 분들이대다수입니다. 그분들의 가슴 벅참은 내가 다 공감할 수 없겠지요.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fe6dcfb9e6c5ae86d3a08f7b1f5c96e2ba7e888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fe6dcfb9e6c5ae86d3a08f7b1f5c96e2ba7e8885" data-origin-width="1930" data-origin-height="1086"></div>  실제 공사기간은 딱 1년... 2층까지 150여 석에 불과한 아담한 성당입니다주교님과 50여 분의 신부님들이 참석하셨고, 본당 신자들보다 외부손님들이훨씬 더 많아 성당 마당을 가득 메웠지요. 앉은 사람만큼이나 서 있는 분들이많아 성황을 이룬 본당 봉헌 미사...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e6d42bc9c3d9ad55ad4dc37e058fc1456688647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Xiyo/e6d42bc9c3d9ad55ad4dc37e058fc14566886472" data-origin-width="1930" data-origin-height="1086"></div>  저녁밥을 먹고 인근을 산책합니다. 노을이 좋았던 6월 하순 어느 날 오후~저녁 노을이 숲 으로 들어와 드러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