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햇볕의 따스함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겨울 흔적이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희망과 꿈이 묻어나 생동치는 봄..
부중 21회 친구들께 안부를 물으며 회장 인사를 드립니다.
2006년도도 힘차게 잘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지나간 세월을 돌릴 수 없고 막을 수 없듯이
우리 친구들도 늘어만 가는 주름과 흰머리에 앞으로 살아갈
햇수를 헤아려볼 때 덧없음을 느끼는 선각자가 되어봅니다.
4월의 푸른 하늘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30년 전에 뛰놀던 운동장에서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가슴 콩닥거림에 말 한마디 못했던 옛날의 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동문체육대회에 모두 참석하시어 21회 단결된 힘을 보여줍시다.
동창모임의 하일라이트인 4월 15일 전야제는 저녁 7시 서산꽃게장에서
있습니다.이날 참석을 못하면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일 시 : 2006년 4월 16일(일) 09:30~17:30
▶장 소 : 부석중학교 운동장
▶주 관 : 부중 23회
▶참여 기수: 16회~35회
부중21회 동창회장 유수필
|
첫댓글 동감입니다 !~~~ 유수필 회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모든 동문들이 참석으로 화답 하시리라 기대하여 봅니다 부중21기 파이띵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