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배치는 크게 원추형과 삼각형이 있습니다. 흔히 부케형 또는 라운드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식으로 플로리스트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서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생화에서는 라운드형 배치도 두가지로 나누더군요. 수직형과 사선형. 줄기가 수직으로 내려오며 꽃다말을 이루는가, 아니면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느냐에 따라 구분한다고 합니다.
종이장미는 줄기가 철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직형이나 사선형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 생화의 경우 줄기를 그냥 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꽃다발을 포장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선형만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생화의 구분을 따르자면 과정만 사선형이지, 끝에 가면 수직형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사선형만을 사용하는 이유는 중간과정에서 줄기(철사)의 꼬임이 없이 배치가 가능하고, 후반에 꽃의 높낮이의 수정이 쉬웠습니다.(제 경험상)
1먼저 3송이를 첫번째 사진처럼 놓고서 적당한 위치를 손으로 잡아주세요. (8cm 장미로 100송이를 배치할 경우 약 꽃받침 끝에서부터15cm 정도. 송이수가 많아지거나 장미가 커지면 더 길게 잡아주세요.)
그 후에 한송이씩 더해서 쥐는데, 사진들 처럼 한쪽 방향으로 꽃을 기울여서 꽃다발 둘레를 돌아가며 잡아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첫번째 사진 처럼 밑에서 보면 사선으로 놓여지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이 어느정도 모이게 되면 어느 장미는 높고, 어느 장미는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 때는 철사나 봉오리를 살짝 눌러주시거나 빼 주시면서 다 잡았을 때 원형을 이룰 수 있게 조절해 주세요.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사선으로 꽃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200~500송이의 장미를 배치할 경우에는 얼마만한 크기의 원이 이루어질 지 알 수 없으므로 사선으로 배치를 하여 꽃다발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합입니다.
배치가 끝났네요. 조금씩 위치를 벗어난 장미는 위치를 잡아주시고요... 꽃이 너무 작게 배치되거나 너무 크게 배치되면 미울 수 있습니다.
장미의 수가 어떻든, 양이 어떻든 간에 왼쪽 첫번째 사진과 같은 형태의 꽃다발 둘레가 나올 수 있도록 손의 위치를 조절해 주세요.
이제 27호 철사를 사용해서 손으로 잡은 곳을 묶어 주세요. 이 때는 손으로만 돌려서는 풀어질 수 있습니다. 뺀찌(?), 롱노우즈(?) 등을 사용해서 꽉 조여주세요.
꽃다발 배치는 크게 원추형과 삼각형이 있습니다. 흔히 부케형 또는 라운드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식으로 플로리스트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서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생화에서는 라운드형 배치도 두가지로 나누더군요. 수직형과 사선형. 줄기가 수직으로 내려오며 꽃다말을 이루는가, 아니면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느냐에 따라 구분한다고 합니다.
종이장미는 줄기가 철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직형이나 사선형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 생화의 경우 줄기를 그냥 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꽃다발을 포장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선형만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생화의 구분을 따르자면 과정만 사선형이지, 끝에 가면 수직형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사선형만을 사용하는 이유는 중간과정에서 줄기(철사)의 꼬임이 없이 배치가 가능하고, 후반에 꽃의 높낮이의 수정이 쉬웠습니다.(제 경험상)
1먼저 3송이를 첫번째 사진처럼 놓고서 적당한 위치를 손으로 잡아주세요. (8cm 장미로 100송이를 배치할 경우 약 꽃받침 끝에서부터15cm 정도. 송이수가 많아지거나 장미가 커지면 더 길게 잡아주세요.)
그 후에 한송이씩 더해서 쥐는데, 사진들 처럼 한쪽 방향으로 꽃을 기울여서 꽃다발 둘레를 돌아가며 잡아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첫번째 사진 처럼 밑에서 보면 사선으로 놓여지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이 어느정도 모이게 되면 어느 장미는 높고, 어느 장미는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 때는 철사나 봉오리를 살짝 눌러주시거나 빼 주시면서 다 잡았을 때 원형을 이룰 수 있게 조절해 주세요.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사선으로 꽃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200~500송이의 장미를 배치할 경우에는 얼마만한 크기의 원이 이루어질 지 알 수 없으므로 사선으로 배치를 하여 꽃다발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합입니다.
배치가 끝났네요. 조금씩 위치를 벗어난 장미는 위치를 잡아주시고요... 꽃이 너무 작게 배치되거나 너무 크게 배치되면 미울 수 있습니다.
장미의 수가 어떻든, 양이 어떻든 간에 왼쪽 첫번째 사진과 같은 형태의 꽃다발 둘레가 나올 수 있도록 손의 위치를 조절해 주세요.
이제 27호 철사를 사용해서 손으로 잡은 곳을 묶어 주세요. 이 때는 손으로만 돌려서는 풀어질 수 있습니다. 뺀찌(?), 롱노우즈(?) 등을 사용해서 꽉 조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