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덥고 습해서 에어컨 없이는 밤이고 낮이고 생활하기가 어려운 나날들이지요~!!
특히나 저희 집은 꼭데기 집이라 더 더운 것 같아요ㅠㅠ
거의 한 달만에 바깥 외식을 나갔네요^^
그동안 몸 회복중이라 다니질 못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맛있는 거 먹자고 식구가 불러주었어요^^
점심은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샤브샤브로 배가 터지기 일보직전이 되었고요^^
식사 후 카페에서 저는 이열치열 또 뜨끈한 대추차 한 잔, 다른 분들은 시원한 레모네이드, 오미자에이드 한 잔씩!!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구경하다가 또 다른 식구가 시골에서 부모님이 농산물 수확해서 잔뜩 가져다 주셨다고 와보라기에 갔다가 일용할 양식 잔뜩 얻어서 집으로 귀가했네요 ㅎㅎ
아버지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가마솥에 옥수수를 쪘다고 하더니. 정말 넘나 찰지고 맛나서 5자루나 해치우고, 복숭아, 오이, 고추, 토마토 잔뜩 해서 저녁식사를 해결했답니다^^ 배가 터질라고 해요~~~ ㅎㅎ 행복한 하루였네요^^
첫댓글 오 사진에서 사랑이 가득 느껴지네요^^
와~시골농산물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이네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먹거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