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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맛이 살아있는 홍시 김치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기대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하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이로운 과일 감. 단감을 조금 삭혀서 물컹해진 상태로 만든 것이 바로 홍시다. 홍시는 숙취를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갈증 해소, 고혈압,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감의 타닌 성분은 철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으므로, 철결핍성 환자나 빈혈 증상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잘 익지 않은 떫은감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재료 홍시 5개, 양배추 1/4통, 쪽파 3뿌리, 고춧가루 2큰술, 액젓 1과 1/2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5작은술, 소금 1큰술, 통깨 2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1. 홍시는 잘 익고 껍질이 상하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꼭지를 떼고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자른다. 2. 양배추 잎은 굵은 심을 도려내고 한 입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 후 소금을 1/2큰술 정도 덜어 골고루 뿌려 살짝 절인다. 절인 양배추는 물기를 가볍게 짠다. 3. 쪽파는 1~2cm 길이로 자르고 고춧가루에 액젓, 설탕, 다진 마늘, 소금, 통깨 등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한 후 쪽파와 절인 양배추를 넣어 버무린다. 4. ③에 홍시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반나절 정도 삭힌다. ▷ 손님상에 올릴 때 껍질을 깎아 내놓을 수 없기 때문에 홍시를 손님상에 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윗부분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작은 스푼과 함께 내놓는다. 또는 꼭지와 껍질, 씨를 제거한 뒤 거품기나 믹서에 넣어 10초 정도 갈아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그릇에 담아 낸다. ▷ 사시사철 홍시를 먹을 수 있는 방법 잘 씻은 홍시의 물기를 없애고 비닐이나 랩으로 2겹 정도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면 사시사철 달콤한 홍시를 맛 볼 수 있다. 실온에서 해동하면 맛과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별미로 즐기기에 좋다. ▷ 색다르게 홍시 즐기기 달콤한 맛을 가진 홍시를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홍시의 과육을 오목한 그릇에 담아 설탕을 조금 넣고 비닐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에 15분 정도 돌리면 맛있는 홍시 잼을 만들 수 있다. |
친근한 메뉴, 노련한 맛
재료4인분
필수재료
양파(1개), 대파(15cm), 두부(1모=290g),
김치(1½컵)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5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념
들기름(1.5), 고춧가루(1.5), 국간장(0.7),
고추장(0.2), 된장(0.3), 다진 마늘(0.7),
소금(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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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요
저는 살짝 익혀서
그냥 즐겨요
간도 딱 맞아요
식성대로 드시는 게 좋아요.
레시피대로 따를 필요는 없지요.
울 어머니 잘 하시던 피꼬막 음식
아 그립다 어머니 솜씨 ㅠㅠ
엄마 솜씨는 따라갈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