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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골함허동천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햇
↓북괴의 만행으로 페허가 된 참혹한 현장이 보존공사중이였고 바로 뒷편엔 안보관이 건립되고 있었으며 전쟁도 아닌데 무고한 밀집 민가지역을 어떻게 170여 발로 살상 무차별포격을 할수 있을까 다시 한번 분노의 적개심에 치가 떨리는 현장이였고 이곳을 둘러 본 모든 이들에게 안보관을 더욱 다짐하는 계기가 되였을 줄로 믿는다
↓포격이 있을 당시 TV화면에 제일 많이 비쳐졌던 연평면사무소
↓당시 포격으로 인한 산불로 민둥산이 된 뒷산
↓이곳은 포격이후 신축된 500명 수용의 대피소로 들어가는 중이며 대피소에서 도시락을 받아 점심을 해결하는등 대피소 수용생활 체험도 해 보았다
↓대피소에서 머지 않은 야산기슭에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충혼탑이 있었다 (六勇士의 冥福을 빕니다)
↓충혼탑에서 내려다 본 연평시내와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당섬
↓옛날을 회상하며 파출소앞에서 포즈를 취해 본 충의회사무국장님 ↓평화공원 가는 길에 바라 본 당섬등 앞바다 풍경들
↓1.2차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용사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성되고 있으며 북한 옹진반도(등산곳)가 육안으로 보이는 평화공원에 도착하여 영령들에게 헌화도 하였다
↓평화공원에서는 북한지역인 옹진반도(등산곳)가 육안으로 보인다
↓아침에 올때는 약간의 파고가 있었으나 귀로길은 우리를 배웅이라도 하듯 조용하고 2시간도 안 걸려 인천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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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북괴의 도발현장이 생생하군요./날씨도 추운데수고가 많았습니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