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1923년 3월 3일.
예일대학교 출신인 20대 청년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은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 매거진을 창간했습니다.
타임 매거진은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타임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 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뉴욕시 지하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문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위한 시간(Time for change)’이라는 글을 보고,
‘타임’이라 정하게 되었습니다.
‘타임’은 그렇게 ‘작은 데서’
처음 출발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크게 꿈을 꾸어야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점은
언제나 작게 시작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세요.
그 작은 시작이 위대한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첫댓글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한동안 회자되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60대에는 직업이 통일되고 70대에는 가는 병원이 통일되고 80대에는 갈 곳이 통일된다"는 이 말은 특히 여성보다 7년 정도 단축된 인생을 산다는 남성들에게 애용되던 말이였습니다. 또한 이 말과 함께 죽기전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 무엇인가에서도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던 이런 저런 일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해보고 실패한 후 후회해도 되는 것을 진즉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한 것에 대한 회한이겠지요. 그 이유는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어도 지난날에는 실패는 바로 끝장이라는 한국문화가 팽배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경험에서 얻는 지혜를 얻지못해 더욱 어려운 삶을 살아가던 시절이었지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실행하는 습관을 가지면 눍어서 후회가 덜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 모두 남은 인생 후회하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보기를 소망해봅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