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포항의 덕동마을과 숲
천혜의 계곡인 하옥계곡~ 비포장이라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바다 풍경이 일품인 경상북도 수목원
월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북부해수욕장
죽도시장에서 물회를 먹고
회 2만원어치와 맥주 1병 소주 1병 사다가
호미곶 허름한 모텔에서 예쁜 등대가 서 있는 바다를 보며
폭탄주 제조해서
홀로 먹고 있어요
아주 좋아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혹시 모놀에 재미있는 글 있을까 해서 들어왔는데....
이런 임산부 사진만 보이고...흑흑~~
술 마시다가 그냥 뻗으려고 합니다.
내일 새벽 5시 호미곶 일출 찍어야 하거든요.
첫댓글 아~ 회묵고 싶따!....침 질질~흘리는거 뵈는가 몰러유~ 푸짐한 회에 바닷가에서 폭탄주까장!!아주~ 염장을 질러대시는거 같어!!,,,^^
대장이 한가로운 시간 즐긴다니... 오히려 고맙네요, 그럴땐 복잡한 일상사 잠시 잊고 즐기시고... 호미곶의 멋진 일출하나 건져 오세요, 아자 아자자!!!.
혼자있는 시간도 참 필요하지요.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라고하지만 개고생도 하기나름 집만 나가면 좋아라 하시는것 같습니다.ㅎㅎ
어쩐지...쓸쓸해 보이기도합니다. 혼자서 폭탄주 마시고 잠드는거...대장님! 화이팅!!!
객지에서 혼자 쓸쓸히 마시는 폭탄주는 잠을 청하기 위한 것임을 다아 압니다. ^^ 5시에 일어 나셨는지 궁굼해지내요~^^
호미곶의 허럼~~한 모텔 보다는 등대 밑에 자리펴고 앉아서 먹는 회, 술맛이 죽음인데...... 가까이 오셨는데 마중도 못해서 미안, 죄송......
대장의 몸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야요~늘 건강부터 따져봐야 합니다.(폭탄주가 걱정이 되서...)..요즘 내가 많이 괴로운관계로...건강 신경 쓰라고 외쳐 봅니다!!ㅎㅎ
ㅎㅎㅎ 모텔에서 폭탄주 제조를...그림이 그려져요.
대장님 뭔 고민있으셔요???? 웬 혼자서 쏘맥폭탄주를!!!! .......
대장님 임무 완수 잘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셔요. *^^*
혼자서도 잘놀고, 여럿이서도 잘놀고, 대장님 직업이 부러버라 ~~~ 혼자서 회식하는 그 밤이 얼마나 황홀하였을꼬^^
임산부 사진 보고 술발이 더 올랐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