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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모자르니 어쩔수 없이 4월7일까지만 일하기로 했네요.오히려 맘이 편안해집니다.
앞전 기사는 하루 5탕을 뛰었는데 난 4탕밖에ᆢ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ᆢ
지금은 터미널 통폐합되고 노후된 샤시 폐기처분하느라 운행불가에 쿠팡에서 왕창 가져가는 바람에 샤시도 부족하고ᆢ오죽하면 달고 간샤시 그대로 하차하고 달고 나와 아침까지 쭉 운행ᆢ소속 터미널 입차후 다시 내자리에 접안ᆢ일주일동안 같은 샤시를 사용하는데ᆢ
어찌되었건 능력이 모자라니 수익을 안겨줘야 할 기사가 수익을 못내면 하차는 당연한일ᆢ
3월 7일이 끝인데 후임 기사 구인을 위해 한달의 시간을 주기로 약속을 했으니 깔끔하게 약속을 지켜야죠
같이 다니는 기사들 전부 이구동성으로 여긴 당분간은 절대 5탕 못한다.전에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못된다라고 하면서 얘기해준다기에 그러지 말라고 했네요.
일이 힘들면 쉬면 되지만 사람한테 시달리는거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ᆢ이젠 편안해지네요.
그동안 사고없고 비용 아끼려고 일부러 국도로 다니고 요소수값,유류비 아끼려고 노력했네요.사소한 고장은 부품 사다가 혼자 사부작 사부작 고치고ᆢ
약 2주만 더 무시히 운행하고 미련없이 키반납하고 보따리 챙겨 집에가네요.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첫댓글 어느 누구나 일이야 힘들어도 어느 정도 견딜만 하지만 일도 힘든데다 사람에게 치인다면 답이 안나오죠, 저도 비숫한 경험 헷지만 갓짠한 존제 죽일수도 살릴수도 없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니,,, 경험 헷다 생각하고 더 발전된 마인드로 좋은곳 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껏 운전밥 먹음서 이렇게 시달려보는건 정말 처음이네요.늘 출근시간보다 최소 30분 일찍 나가서 준비하고 부족한거 메모했다가 익일처리하고ᆢ
올해가 삼재 마지막 해인데 참 쎄게 징글징글하게 힘듭니다.댓글 감사합니다
@가물치짱 그럴땐 마음 잘 다스리며 업장 벗긴다,,,
치부 해 버리세요^^
가물짱님 성실하셔서 어디가도 칭찬을 받고 성공하실 겁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로 생각하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영님께서 댓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과찮이세요.비록 기사직이지만 내차라 생각하고 일하는데 참 운이 않맞네요.댓글 감사합니다
순수하고, 성실한 님의 삶을 진심을 담아서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잘되실 겁니다.
댓글에 용기를 얻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을 볼줄 모르는 사람과 일하려면 힘들지요 곧 진가를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힘내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분을 푸대접하는
회사와 현실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부디 더 좋은 회사,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시길 기원해 봅니다.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거긴 가물치님을놓친 걸 분명 뼈저리게 후회할겁니다.
분명 아쉬우니 도와달라고 할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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