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새<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저것 앞에서는</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눈이란 다만 무력할 따름</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가을 하늘가에 길게 뻗친 가지 끝에,</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점찍한 저 절대정지를 보겠다면...</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25335A09D4050F" class="txc-image" width="37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79" exif="{}" data-filename="7a051f89879ed781df01f6f9b8c8e964.gif" id="A_99E525335A09D4050F38BD"/></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본다는 것은 무엇인가</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있는것이 없는것의</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미묘하기 그지없는 간격을,</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이어주는 다리는 무슨 상형인가.</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D9B335A09D54F0A"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data-filename="0_1235a0_12f61103_orig.gif" id="A_99FD9B335A09D54F0A3913"/></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저것은 </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무너진 교각 위에 슬며시 깃을 펴고</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피빛깔의 햇살을 쪼우며</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불현듯이 왔다,사라지지 않는다.</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천상병-</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7C335A09D75103"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exif="{}" data-filename="352.gif" id="A_99D97C335A09D751036AD1"/></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PS;<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음악 올리기를</span></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배우고 있답니다</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아직 많이 부족합니다</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strong>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rgb(61, 0, 153);">*작은뭉치님 감사드려요</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rgb(61, 0, 153);">꼼꼼하게 가르켜 주시고 유투브</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9, 0, 255); 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rgb(61, 0, 153);">다운 받을 수 있게 해주심요♥♥♥</span></strong></span></p><p><br></p><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L_OKu_As4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gesture="media"></iframe></p><p><br></p><p><br></p>
<!-- -->
]]>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좋은 고운글 많이 주셔서 잘보고 쉬었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김석화님
다녀가신 고은 걸음
이제 인사드립니다
음악 올리기를 이제 배우고 있어
조심스레 글을 올려 보았답니다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려요
고은 꿈길 행복하세요^♡^
어니언스의 작은새.
이제 아이님 께서도
요즘 글올리시는 분들
유행인걸 아시고
도전해 보셨군요
잘 하셨어요
아이님 같은글이라도
저처럼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무척호감이 간답니다.
참 인사가 늦었네요
무탈하게 잘 계셨지요?
저희는 지난 주말
청주에사는 처제들까지
도움을 주는 바람에
쉽사리 김장을 마치고
어제부터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네요.
또한 눈앞에 펼처진
대청호수도
모처럼한바퀴 돌아볼
시간도 갖어 보았네요
아이님께선
김장할 마음에 여유
아마없으시겠지요.?
오랫만에 뵈니
반가워요
건강잘 챙기시며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기선님
어니언스의 작은새
학창시절 참 많이 듣던 노래
였답니다
천상병님의 새~아직 생소한
글을 접하게 되어 함께 나눔
해 보았답니다
전에 음악올리는 것을 배웠었는데
컴 바꾸면서 유투브가 잘 안되더라구요
이제겨우 어찌어찌해 다시
시도 하느라 애쓰고 있답니다^^
일찍 김장 다 해놓으셔서
뿌듯하실듯 하네요
자제분 경영하는 사업체에도
공수를 하셨을테고 두루두루
지인분들과 나누시느라 엄청
많은 양을 하셨을듯 하네요^^
한쪽 얻으러갈거요~^^
이제 농번기도 김장도 끝나셨으니
건강관리 중점으로 산책도하시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날만 하시길요
감사드려요
이쁜 날 행복한 아침 맞으시길요^♡^
고맙습니다
한결같아요님
함께 해주신 고은 시간
감사드립니다
예쁜 꿈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관님
함께 나눌 수있는 글향이
있는 이곳이 참으로 편안하답니다
작은 새 함께 감상도
감사드립니다
고은 꿈길 되세요^♡^
머슴아이님~
방가우신님
안녕하세요
좋은글잘보고
머물고갑니다
오늘도즐거운시간의로
보내시고
행복한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굿데이로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반갑습니다
늦은 인사가 죄송함이
크네요
하루길 편안한 꿈길 이실
이시간 잠시 방해를 한답니다
음악 공유를 배우기위해
조심 스레 글을 올려놓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함께 동행 해주심
따뜻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은 꿈길 포근한 잠
이루시길요~블루진님^♡^
나는 나는 죽어서
한마리 파랑새 되어
푸른 하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천상병님의 어느 싯귀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ㅋ
멋진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네~
저도 이글을 올리며
살짜기 접해본듯 하답니다
아직 서투른 글과 음악을
배우려 이렇게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답글 인사도 못드렸답니다
가을의 끝자락 붉은 물결도
이제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자유로운영혼님^♡^
머슴아이아우님
방가방가입니다
좋은글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부족하다니요
넘 잘 하셨네요
굿 ~~~
사랑합니다 머슴아이아우님
사랑하는 제나언니
전에 음악 올리는 것을
배웠었는데 컴교체로
유투브가 다운이 안되어
잃어 버리고 있었답니다
이제 배워 잊을까봐
글을 올리며 연습하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은 꿈길로
보상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제나언니♡♡♡
별들도
잠들었을 한 밤중에
이해인 수녀님의
좋은글과 박강성
장난감 병정
감미로운 노래
올려 놓았네요
즐감했어요
고운밤되세요
사랑합니다
머슴아이아우님
으잉?
귀천의 천상병님의
시 <새> 를 올린걸..
이제사 보았구만...요
미안 죄송!!해유~
게을러 터진
요 태만에 죽비로 쓰려면...
이제라도
몇사람 * 즐겨 찾기 친구
해야 하겠구만..요
나중에
다시 올깨요
불암산방 세하심 👏 💝
♡ 2017년 4월
대전 계룡산 동학사등
추억 여행때
대전 전철역 어느 구간
창벽에 서 보았던
내가 좋아했던...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시 귀천의 천상병님의
유작 -새를 다시 접하게되니
고마워요 감사 해요
(귀천 천상병)
<새>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날아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량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한 세월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산너울 호롱불 이 글 오라버님의 힌트 글
이었답니다
빌려주신 글을 제가 다시
올려놓았답니다
눈에 띄질 않아서
못 오셨을겁니다
천상병님의 새
함께 할 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종종 좋은 글 보내주시면
이렇게 공유도 한답니다
항상 격려 주심을 감사드려요
오늘 혼자 점빵 보다보니
답글이 늦어지네요
좋은 글 함께 할 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행복 한 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호롱불님^♡^
@머슴아이 그랬었군요 ...
에휴~
나이 들어 총기도
시들어지고...
그렇케 나이 들고...
기력이 쇠진
해지나봐요
♡ 세세히 살피니...
70년대 중반 대학 가요제곡
*어니언스의 작은새 까지
동영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네요
♡ 어니언스- 임 창제와 이수영? 듀엣?으로
가물 가물~
74년도? 대학가요제
수상 인기 곡?이었지요?
♡아니 언제 동엉상!!
편집까지 마스터 했담??
대단 해요 !!! 👍👍
@산너울 호롱불 아이고 ~
요 정신 좀 보소!
그러고 보니...
아마 오늘이
2017년 정유년
닭띠해 마지막 송년일!!이었구만요
2018년
무술-황금 개띠해엔
운수 대박 !! 나시기를...
나마스테
살롬
아멘
관세음 보살!!!
불암산방 오래비
어그적 어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