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티비에서 이 노래만 나와도 너무 설렜고
98월드컵 예선부터 보기 시작해
어린 마음에 그 열기와 분위기가 너무나도 멋있고 좋았네요
우즈벡 털어버리고 도쿄대첩 다 질 것만 같았던 경기
최용수 어시 서정원의 동점골, 이민성의 중거리 한방...
아직까지 깊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002년 역대급 월드컵이 펼쳐졌지만
처음 축구를 접했던 이 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초딩(국딩) 때 해볼만하다던 뉴스에 속아서 보던 멕시코전..
하석주의 프리킥 골이 아직도 생생하고
무시무시했던 블랑코, 에르난데스의 플레이도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ㅎㅎ
네덜란드전 혜성같이 등장해서 호쾌한 중거리슛을 선보였던 이동국선수는
아직까지도 우리 축구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ㅎㅎ
그대는 한골 한골이 행복이었네요 ㅎㅎ
이번 월드컵.. 뭐 상황이 매우 안좋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추억으로 남을 월드컵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번 평가전 잘 해내고 11월도 좋은 상대 만나
준비 잘 했음 좋겠네요!
첫댓글 02 월드컵 let's together now....브라운아이즈.박정현.케미스트리 음색이 너무 잘어울리고 당시 유행하던 J-POP 사운드의 세련미ㅋㅋ아직도 종종 듣는데 젤 좋음
와 님 덕에 오랜만에 들어야겠네요 이노래도 진짜 좋았었죠 ㅎㅎㅎ
저 중학생 때 ㅋ 저도 98월드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화려했죠.
헐 이게 98월드컵 응원가였나요?ㅋㅋ 전 2002 세대라서 2002년도인줄 알았는데 ㅋㅋ
222 ㅋㅋㅋㅋㅋㅋㅋ 98이었다니 ㅋㅋㅋㅋ
리키마틴 the cup of life 노래 인줄 생각하고 들어옴...
주제곡인지 모르겠지만 올레 올레 올레올레 위아더 챔피언 그노래도 좋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