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동부병원, 방호복 필요 없는 세이프티 가드 선별진료소 운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옴.
세이프티 가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피검사자의 공간과 동선이 분리된 양압진료실(의료진)과 음압검사실(피검사자)을 구축한 곳. 감염 우려가 낮고 신속하게 검체 채취 가능.
의료진 공간은 양압, 피검사자 공간은 음압으로 설계됐는데 양압은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이고, 음압은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 즉 의료진 공간은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지 못해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피검사자 공간은 외부의 공기가 들어올 수는 있지만 외부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외부 공기의 오염 가능성을 줄임.
검체 채취 시 유리벽을 통해 대면, 인터폰으로 대화 가능. 또한 위에 언급했던 레벨D 방호복을 오랜시간 입고 진료하게 되면 온 몸이 땀 범벅이 되고, 호흡도 쉽지 않으며 체력소모가 상당함. 세이프티 가드 선별진료소에서는 최소한의 마스크와 고글 정도로 충분하기에 의료진에게도 큰 장점이 있음
요약
1. 양압진료실에는 의료진이, 음압검사실에는 피검사자가 들어가고 유리벽으로 분리돼 있어서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낮음
2.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도구(고글, 마스크)로 진행 가능하여 의료진의 근무환경이 정말 좋아짐.
첫댓글 와 ㄷㄷ 굿굿
요약1번 문구를 바꿔야할 듯
피검사 → 피검사자
안전성이 낮음 → 위험성이 낮음
엇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됐네요 ^^!! 변경 완료~~~
이거 진짜 중요함 이제 날씨더워지면 의료진들 건강에도 문제생기는데 진짜
8282종특이 위기때 능력을 발휘하는듯
진짜 그러네요. 다들 너무 고생 중이네요 진짜...
굳굳
오호?
ㅎㅎ 사실 어제도 하프타임방에 올라온 거라 생각보다 반응이 적네요!! 어쨌든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