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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탈출 - 주 표제
내가 죽은 후엔 그 애는 얼마 있지 않아 분명 그 자신을 망치려 들게야.
- 대영제국의 국왕 조지 5세의
"웨일즈의 대공이자 그의 아들인
'에드워드'"에 대한 한탄.
인도에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기도 신 물이 난 지가 벌써 약 넉 달이 지났다.
다른 말로 하자면, 왕실 지휘 참모부가 실권을 잡은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다는 소리다.
그 멍청이들이 무슨 계획을 짜는 건지 원...
비단 그 펭귄 같은 놈들이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솔직히 나만 공감하는 것이 아닌 아니라고 본다.
소식통에 새로이 창설된 캐나다인 소총 사단이
8 월 27 일부터 토론토 역에서 수송 열차를 구해 대륙 반대쪽, 밴쿠버까지 긴 여정을 보낸다고 들었다.
뭐 이번엔 태평양 방면으로 우회해 벵골 방면으로 수송할 참인가? 기가 막혀서.
하긴, 누가 누굴 보고 지금 긴 여정이라고 하는가?
..인도에서 주요 위협세력으로 판정받던 바르티야 코뮌을 성공적으로 축출한 지금, 오합지졸인 남부의 토후국연맹만 잘 구슬려 인도 전역을 통제하는것에 성공만한다면, 앞으로의 전략에 차질이 없이 진행될 것이며 더할 나위 없이 순조로운 영향력 확대를 노릴 수 있을겁니다.
협상국의 영향력 재확대를 위해서라면 지휘참모부와 자치령은 어떠한 노력도 불사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다음 정거장은 '미합중국'입니다!'
대전 말기에 민간용으로 사용되던 선박을 군용으로 전환한 구형 함대가 있습니다. 이놈들은 혁명 이전에 본토에서 있던 녀석들이죠. 지금은 사용하기에 너무 낡았고 비효율적이어서 되려 왕립 해군에서 되려 이것들을 반환 조치 했습니다.
이럴땐 머리가 잘 돌아가는군 망할 놈들
구성함은 단거리용 경순양함 한 척, 마찬가지로 단거리용 구축함 한 척, 또 한 개 구형 상선 전단입니다.
이참에 이 녀석들을 계속 굴릴지 아니면 다른 협상국 세력에게 공여할지 결정할 겁니다. 물론 맨입은 아니지요.
뭐, 정 도리가 없다면 폐기 처분 해야지요.
미국에서 대선이 시작하기도 전에 후버 대통령의 지시로 군부가 개입하였고,
그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난 지금 미 군부가 내놓은 강경책의 실효성은 유명무실화 되었다.
뉴올리언스의 독재자 휴이 롱을 체포하려던 연방 수사국의 요원이 암살당하는 반면,
존 리드를 암살하려는 시도 역시 포함하여 모든 합리적 방책이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다.
이에 남부와 오대호 연안에서 과격세력의 군사적 목적을 위주로 한 준동이 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우리에게 그다지 좋지 못한 방향으로 뻗어나갈 것이 분명하다.
지금 왕실 지휘 참모부는 미국을 포함한 자치령민 전체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리기로 하였다.
미국에서 분열의 조짐이 확연해지자, 컬럼비아 서부에 끝단에 위치한 알래스카는
우리에게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이는 곧 우리가 짊어져야할 책임이기도 했다.
우리는 곧 바로 왕립육군을 투입해 이 지역을 점령하여
자치령의 국가안보와 비 협상국인 미합중국과의 국경안정 보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왕실 지휘 참모부는 과격한 신흥세력인 미연합중국[C.S.A]의 위협으로부터
'어디까지나' 자치령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합중국 영토에 대한 선제 점령 방위계획을 실행 단계에 옮겼습니다.
이는 자치령의 안전을 보장하는 단계에 있어 매우 긴급한 조치입니다.
그 어떠한 의미에서든 말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미합중국의 단결력이 주 경계 간으로 남김없이 분열되고,
미 해군도 분열함에 따라 현재 협상국에게 있어서
전략적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미합중국으로썬 우리의 행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방위 계획을 발동함에 따라 언론이 대중들에게도 이 사실을 남김없이 특필했을겁니다.
앞으로의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도 자치령 내의 충성스러운
자원병들이 속속 신병 모집소로 하나 둘씩 모여들 것은 자명 한 일입니다.
본토에서의 혁명때, 대영제국의 잔당이 모국의 지원없이 스스로 저항하기 위해 남긴 것이 있었습니다.
영연방의 구성원들이 그들의 국력신장을 위해 줄곧 십년간 서로를 위해 공조하였지요.
그들이 남긴것은 분명히 적대적인 세계정세속에서 치명적인 결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만.
그러한 의견을 모아 형성했던 것이, 바로 연방 내의 산업 확장과 국력 신장을 위한 대영제국 경제 개발 협회였습니다.
이는 자치령 내의 왕실과 제국의 잔존세력이 투자한 협회였습니다.
통칭 I.E.D.C.는 대영제국의 남겨진 난제였던 경제력 상승의 기여를 하기 위해 기꺼이 창립되었습니다.
보고 : 미연합중국의 억제를 위해 미합중국 연방군에 육군 장비 제공을 약속함.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 자정에 앨버니 일대를 점령한
불법적인 미국인 민병대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이들을 확실히 해결하지 않을 경우에 더 큰 문제로 번질 공산이 큽니다.
이에 조속한 진압이 필요한데, 정작 가용가능한 병력은 전략폭격비행대와 주둔병이 우리가 가진 전부로군요.
망할자식들
미연합중국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미합중국에게서 양도 받은 13주 연합체의 협상대표단이
점령관리군에게 다가와 뉴잉글랜드로의 독립을 위한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여당은 미연합중국으로부터 자치령을 보호하고 양당의 이득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동의하는 듯 하였으나,
곧 왕실 지휘참모부의 강력한 제지를 받고 이내 이들은 퇴출 당하였습니다.
이들이 거부된 이유는 명목상 혼란한 상황에서 외교적이고 군사적 안보에 의해 인정할 수 없다는 명목이었습니다.
대관절 국왕 폐하께서 어찌하여 이런 불한당에게 권한을 쥐어줬단 말입니까?
어찌되었든 현 1936년 말에 자치령군에게는 중요한 갈림길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자치령군을 위한 지금까지의 뚜렷한 일견으로 본토 탈환을 주시해야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비현실적인 목표가 현 정책과 적합치 않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도 존재합니다
보수당은 여전히 본토 탈환책이 최고의 방안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반해 자유당에서는 자치령이 주도하는 본토 탈환은 잘못될 우려가 있으므로,
국내 안보를 위시해야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찌됬든 이제 자치령군대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릴때가 왔습니다.
급속한 변화에 자치령 전체에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에 왕립육군은 인도에서 군 재정비를 마치고,
최종목표로 남부 토후국 연맹의 수도 하이데바라드에서 최종적인 조인합병식을 거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 상황이 여의치않아 대영제국의 군사력 신장에 대한 감시도 느슨해진 상태입니다.
특정 공군 장성[왕립공군을 주로 이루는]들이 이참에
대영제국 공군력의 다양성을 신장시키자는 안건을 제출했습니다.
이 대영제국 공군 육성 계획은 공군 조종사와 승무원에 있어 기체를 운용하는데 있어 유리하며,
제국 공군의 새 기체의 활로에 있어 더 빠른 증원을 허용케 합니다.
자치령은, 대영제국에 있어 가장 강력한 구성원이 될겁니다.
물론 계획을 실행하는데 있어선 각국 자금의 은밀한 분배를 요구로 할겁니다.
보고 : 안드라 프라데슈 주 아마라바티시로 진격 중,
전선 확대 성공시 크리슈나 강 상류에
잔존하는 군 병력의 수송로를 차단 가능.
추가 보고 : 약 12개 사단이 크리슈나강 상류로 고립된다고 추정하고 있음,
그러나 작전서 일부가 탄로나 적의 델리로 향한 강행군을 노릴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음.
크리슈나강 부류 전투 최종 보고 : 지속적인 공세와 보급로 차단으로 진격을 처리 중에 있으나,
첩보로는 적이 곧 자이푸르까지 당도함 델리로 급히 요격부대의 출격을 요함.
동부 건선거로부터 구형이지만 비교적 신형장비를 장착한 다수의 새 구축함 전단이 왕립해군에 전도된다는 전보를 받았다. 하지만 우리가 지켜야할 해역은 방대한데 우유 곽이 몇 개 더 늘어났다고 높으신 분들이 만족할리가 없지 않은가?
조만간 큰 것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보급 창에서 열불 내겠지. 뭐 누가 상관하겠냐마는.
보고 : 크리슈나 강 방면의 토후국 군대의 해산이 진행 중, 왕립 지휘 참모부에서 남부로의 진격을 명령함.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후 선거에서 의견이 불일치해 종국에는 내전으로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놀랍게도 독일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는 예상을 꺠고,
오스트리아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발칸반도는 한번 더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에 몬테네그로 왕국이 오스트리아에게서 독립을 선포함에 따라
오스트리아 제국은 이러한 분열행위를 용납할 수 없으며 다시금 제국의 품에 강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추가로 오스트리아령 갈라시아 로도메리아 공국이 폴란드 연방으로 귀속되었으며
세르비아 왕국 역시 보스니아 왕국의 영토를 합병으로 천도하겠다는 소식입니다.
또
이탈리아 연방이 대 오스트리아 개전을 선포하며
트렌토-이스트리아 방면의 지역을 할양받기 전까지 합병 조인식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전제 군주들에 의해 다시 한번 더 세계가 불살라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력한 우방인 러시아 제국 정부가 다수파 혁명분자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당수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부하린은
모스크바 광장에서의 연설에서 다수의 인민들에 의한 진정한 승리를 일구으며,
다시금 러시아인을을 하나의 국가로 재결합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또 다른 하나의 우방을 잃은 것이며,
앞으로의 본토 재탈환에 있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돌출부 중 하나입니다.
이은 소식으로는 아이티 공화국이 도미니카 연방을 합병한것에 대해
카리브해 연방의 늑장 대응이 문제라는 것이 협상국 수뇌부들 사이에서 회부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빌리비숍 공군 대장이 왕립 지휘 참모부에 이르러
제국 공군의 현대화를 위해 재원과 인력을 더 확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비숍 대장이 직접 세세한 계획을 기획해 공군력 증강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이에 다른 계획에 차질을 빚어온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습니다.
37년 4월 1일 일본 제국 측에서 한반도 토벌 전쟁이 선포되었습니다.
들리는 바로는 상해 공사관에 망명한 잔존 정치세력들이
독일의 지원에 힘입어 남은 한국 왕실 인사들을 옹립하고 일본에 정면 도전을 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타이완의 독립세력도 일본 제국에 정식적으로 독립요구를 했으나,
대만 총독부에서는 오히려 이들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세계가 전화로 휩쓸려가는 통에 임시적으로 훈련된 신병들이 뉴 잉글랜드 최전선으로 배치되었다.
전선을 지탱할 군인들이 턱없이 모자랐기에 예비역인사들도 예외없었다.
아마 1812년때의 위협과는 차원을 달리할까 싶은데, 이제는 왕실 지휘참모부를 욕할래야 욕할 수 없었다.
더 큰 불똥이 튀어 너무 바쁘니 말이다.
망할자식들!
보고 : 남부로의 진공을 본격적으로 개시함.
프랑스군이 마이소르 방면으로 상륙작전을 전개하기 시작했음.
4월 20일 오스트리아 제국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르비아 왕국이 보스니아를 합병했습니다.
차후에 오스트리아 제국과 외교적인 갈등을 빚을 것 같군요..
필립스노우덴이 틸포드의 그의 자택에서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서리 주'를 통치하는 작위를 가진 반역자이자,
영국노동연맹 수뇌부의 의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지금도 왕정주의자들에게 배반과
믿을 수 없는 무가치한 자의 동의어로 각인되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간 알폰소 국왕이 혼수상태에 빠져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로
혼란한 국정이 계속되자 뚜렷한 돌파구를 찾을 수 없었던
스페인 왕국은 결국 잔재해있던 위협요소를 잠재우지 못하고 내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각 열강 세력은 이들의 내전이 종결하기전까지 직접적인 개입을 않는다고 선언했으며,
그 증거로 불가침조약의 조인식을 모든 열강국가가 승인했습니다.
몬트리올과 퀘벡시에서 징집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폭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퀘벡인들의 목표는 해외에서 원정하고 있는 자치령군이 강제로라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뒤늦게 안 소식이지만 프랑스 정부측에서 자치령에 알리지않고 라이베리아 공화국을 자신의 일부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나봅니다. 전쟁이 언제부터 벌어졌는지 몰라도 소요가 길어지고 있어
예상치 못한 사상자가 생기지 않을지 수뇌부 간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 주재 대사관에서 경제공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독일은 끝내 주요 산업체가 파산선고를 언도 받았다고 전해왔습니다.
긴시간 시위끝에 몬트리올과 퀘백시의 병력이 혼란을 수습할 통제권을 이양받은 후,
재빠르게 이 징집령 폭동을 종결시켰습니다.
그러나 말 떨어지기 무섭게 프랑스계 자치령민들은 해산하자마자 더 무서운 응집력으로 대항했으며,
앞으로의 차질을 불리는데 있어서 아주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치령 내부가 혼란한 가운데도 속속들이 훈련받은 병력이 전선에 배치되었으며,
왕실 지휘참모부에서는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추가적인 병력 육성에 대한 이야기는 교묘히 회피했습니다.
보고 : 하이데바라드와 마이소르로 진주 인도 통일이 멀지 않았음.
추가 보고 : 프랑스가 라이베리아를 합병.
내전이 심화되면서, 알폰소 8세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후에 안타깝게도 계승자도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이에 스페인 정부는 임시적으로 프랑코 장군이 섭정으로써 이끌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제국의 선통제 푸이가 상청천국이라는 해괴한 단체와 접선해 대화로써 화합을 이끌어 나가려 했으나 실패함에따라 무력으로써 해결하겠다는 투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용운의 운남 군벌연합체가 창사 유한회사령에서 피신해 온 혁명세력과 접촉해 국가 보호 연맹을 조직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일본 제국은 포르모사의 독립을 일부 인정해주고,
한국과의 전쟁을 끝마치는데에 주력하였다고 대사관에서 전해왔습니다.
..1937년 10월 2일 아침 7시에 대영제국과 영 연방은 역사적인 한걸음을 딛게 되었습니다.
델리술탄국과 협상국 그리고 왕후연맹의 협상단이 인도통일의 마지막으로 가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공식적인 영국 정부에서는 이에대한 구체적인 합의안을 언론에 여전히 공개치 않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도 통일전쟁이 종결되었으며,
자랑스러운 자치령의 젊은이들이 의기양양한 모습을 지니고 모국으로 귀환한다는 것입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일본의 국왕 히로히토가 그의 황궁에서 저격을 받아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며칠간의 간호끝에 그는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왕실에 다시 복귀했다고 합니다.
진짜가 아니겠지 카케무샤?
놀라운 소식을 뒤로하고 대영제국 경제 개발 협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경제성장 투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영연방 각지에서 새로운 광산(석탄,희소광물자원,철광)을 설립하거나
석유시추에 나서고 군수공장 건설과 교통편의 등, 많은 경제적 도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에 께속
-다음 후기 예고 -
미연합중국
미합중국 :
미 연방국
자치령 :
이게 무슨소리야!
첫댓글 프랑스장군! 프랑코 장군?
열어라!! 왕실 경찰이다!!
오랜만에 보는 괜찮은 연대기네요
스페인은 점점 걸레가 되어가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