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서 인천 청학동 가는 콜
가격도 나쁘지 않고 콜 떨어질 시간이라 35k에서 40k 오를때 냉큼 잡았다.
강남순환 타면 금방이다.
목적지 까지 15분정도 남았는데 양해도 구하지 않고 뒷좌석에서 연초를 핀다.
앞창문 열고 140을 밟아버렸다. ㅋㅋ
영감탱이가 놀랬는지 뭐라고 궁시렁 궁시렁 거린다.
카메라만 잘 피해서 목적지 도착하니 26분 걸렸댄다. 오! 개이득.
내리자 마자 근처 1.5k 떨어진 곳에서 의왕역 가는 콜 뜨길래 냉큼 잡았다.
그 손이 연초 피운 덕을 이래저래 봤다 ㅎㅅㅎ
첫댓글 ㅋㅋ 저는 손이 안자면 못밟겟던데요
대단하십니다 win~~~
대부분의 손들은 빨리 가길 원하더라구요. 손 태운채 동의하에 150 밟고 간적도 많습니다. 의외로 손들이 대체로 만족해 합니다. 대리하면서 여손 포함 천천히 가주세요는 단 한명도 없었어요 ^^
빨리 가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차선변경. 앞차 붙히기 멍청하게 운전 안함. 손도 불많없듬. 애기나 가족있음 천천히
카카오 처음 출시했을 때 빨리 달리면2~3천원 덜 나오니까 빨리 가자는 손들이 가끔 있었지요.
마석 사는 뱜X5 강남 손이 빨리 달리자고 해서 냅다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같은 요금으로 결제 되니까 떱떨음한 표정ㅋ
ㅋㅋ 나이스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