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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가축분양방 (완료)고양이 분양 합니다.
분홍동백 추천 0 조회 899 22.02.09 16: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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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9 16:26

    첫댓글 고생하시네요.ㅠ
    아파트 안에 실외냥이로 밥 챙겨주시는게 어떨까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인데 제 살던 곳도 아니고 시골의 농장냥이로 정착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밀려나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깽이 분양은 1달 지나서 어릴 때 보내야 분양이 좀 되더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심이 ...

  • 작성자 22.02.09 17:04

    저희 아파트가 비교적 길냥이에 대해서 거부감이 적은 곳이긴 하지만 어디에나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도시 아파트 길냥이 생활 무척 힘듭니다.
    어릴때 어미가 무척 예민해 철통방어를 하는 통에 2개월까지 손을 대지도 못하고도 태우지도 못해서 시기를 놓쳤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2.09 16:42

    네, 마음이 무척 아프고 이 댓글 다는 동안도 눈물이 나네요ㅜㅜ

  • 22.02.10 04:23

    @분홍동백 어떻해요.
    딸 키워서 시집보낸다 생각하시고 사람도 죽고 살기도 하는데 하물며 짐승이야 하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러다가 병나시겠어요.

  • 22.02.09 16:35

    그렇군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부디 좋은 분이 나서주시면 좋겠네요.

    근데, 사진보니
    고양이가 옷을 입고 있네요.
    남편 분 오신 뒤에 부득이 입히신 걸로 사료됩니다만,
    고양이는 개와 달리
    천성적으로 그루밍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걸 못하면 고양이는 고양이로 살지 못함으로해서
    무척 스트레스 받을텐데요.
    이미 적응해서 포기했을지 모르겠으나,
    고양이의 큰 기쁨을 포기한 걸꺼에요.

    분양 보내실 때는 필히 옷을 벗겨 보내시면 좋겠어요.~^^

  • 작성자 22.02.09 16:44

    옷은 중성화수술 했을때 상처 핥지 못하게 입혔었어요.
    지금은 입히지 않습니다.

  • 22.02.09 17:08

    @분홍동백 네에~그러시군요.
    저도 조심스럽게
    위 사포님 의견에 한 표 보탭니다.
    내 놓을 때 심정이야 찢어지겠지만
    결국 길고 짧음은 있을 지언정
    본연의 삶을 살거로 봅니다.
    일정한 곳에 밥을 잘 챙겨주시는 쪽으로...
    사실 양이는 사람보다
    영역 바뀌는 걸 더 적응 못하는 편이죠.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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