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명칭 및 품종 : 고양이 코숏
주인 성명[실명] : OOO
거주지역 [주소 상세히] :
인천광역시 서구
부동물/모색 : 모름
모동물/모색 : 삼색이
자동물 모색 : 카오스삼색이, 젖소, 고등어
자동물 성별 : 여
출생 일자 : 2021. 04.13
예방 접종 : 1,2,3차 모두 접종완료/ 중성화수술 완료
혈통 서류 :
부동물/사진
모동물/사진
분양할 동물의 사진(전후좌우/ 위 아래 6장 이상)
분양 가격: 0
분양자전화 : 010-2**2-7**5
기타 내용 : 아파트단지내 만삭 어미묘를 임보중 출산한 새끼들 입니다.
입양 보낼 시기를 놓쳐서 어쩔수 없이 키우려고 하였으나,사업 때문에 10여년간 떨어져 지내던
남편이 사업체를 정리하고 합치게 되었는데 남편이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눈물을 머금고 입양을 보내려 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셋이 항상 같이 지내서 한마리라도 따로 떨어지게 되면 찾고 그래서 셋이 한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따뜻한 지방이였으면 좋겠고, 셋이 실내에서 기르기는 힘들것이기에 농장 같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찻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좋겠습니다(로드킬은 너무 불행 합니다).
다른 길고양이가 없는...,동네에서 거리가 좀 있는 농장이면 좋겠습니다.
어디든지 데려다 들릴수 있어요.
매달 사료와 간식 보내 드릴수 있어요.
위 직거래 분양시 발생하는 법적문제는 분양당사자간에 협의하여 해결하며 분양 후 일주일 안에 일어나는 질병에 한해서는 분양자가 모든 책임을 집니다 . 위 분양과 관련하여 다음카카오와 귀농사모는 일체의 법적 도적적 책임이 없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시네요.ㅠ
아파트 안에 실외냥이로 밥 챙겨주시는게 어떨까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인데 제 살던 곳도 아니고 시골의 농장냥이로 정착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밀려나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깽이 분양은 1달 지나서 어릴 때 보내야 분양이 좀 되더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심이 ...
저희 아파트가 비교적 길냥이에 대해서 거부감이 적은 곳이긴 하지만 어디에나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도시 아파트 길냥이 생활 무척 힘듭니다.
어릴때 어미가 무척 예민해 철통방어를 하는 통에 2개월까지 손을 대지도 못하고도 태우지도 못해서 시기를 놓쳤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마음이 무척 아프고 이 댓글 다는 동안도 눈물이 나네요ㅜㅜ
@분홍동백 어떻해요.
딸 키워서 시집보낸다 생각하시고 사람도 죽고 살기도 하는데 하물며 짐승이야 하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러다가 병나시겠어요.
그렇군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부디 좋은 분이 나서주시면 좋겠네요.
근데, 사진보니
고양이가 옷을 입고 있네요.
남편 분 오신 뒤에 부득이 입히신 걸로 사료됩니다만,
고양이는 개와 달리
천성적으로 그루밍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걸 못하면 고양이는 고양이로 살지 못함으로해서
무척 스트레스 받을텐데요.
이미 적응해서 포기했을지 모르겠으나,
고양이의 큰 기쁨을 포기한 걸꺼에요.
분양 보내실 때는 필히 옷을 벗겨 보내시면 좋겠어요.~^^
옷은 중성화수술 했을때 상처 핥지 못하게 입혔었어요.
지금은 입히지 않습니다.
@분홍동백 네에~그러시군요.
저도 조심스럽게
위 사포님 의견에 한 표 보탭니다.
내 놓을 때 심정이야 찢어지겠지만
결국 길고 짧음은 있을 지언정
본연의 삶을 살거로 봅니다.
일정한 곳에 밥을 잘 챙겨주시는 쪽으로...
사실 양이는 사람보다
영역 바뀌는 걸 더 적응 못하는 편이죠.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