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정성조 작사/작곡)은 1976년 발표된 남성 듀엣
「아도니스(호와 섭)」의 곡입니다. "정情"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몇 곡이 있지만 이 곡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곡이었습니다.
「아도니스」는 '김호성'과 '박진섭'이 결성한 남성 듀엣으로 1976년
독집 음반을 냈는데 『정情』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성조 작편곡집] 이라는 부제(副題)가 붙은 이 음반은
"아도니스 Greatest Hits"라는 부제(副題)가 함께 붙은 것으로 봐서
이미 'Downtown 街' 에서는 상당한 인기 Duet이었던 듯 합니다.
곡 중에 연주되는 Flute의 반주와 간주는 이 곡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밴드 마스터였던 '정성조'가 직접 연주했습니다.
'아도니스(Adon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미(美)의 여신
(女神)들이 사랑한 미소년(美少年)이라는 의미로 미남 배우인
'장동건 팬 클럽'의 이름이기도 하고 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
들의 닉 네임으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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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 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 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첫댓글 듣고보니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노래제목 가수 작곡가 모두 생소하네요 조용한 노래 무척 듣기 좋았습니다
소리새님
흔적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도니스 의 정 처음 들어봅니다
근데 듀엣 두분이 잘 부르네요
김정래님
수고하셨습니다
금송님~
고맙습니다
제가 기타로 자주 치는 곡이네요
고운 밤 되시고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우리네 시대의 노래가 퍼져 나오는
순간 지난 날들이 떠 오릅니다.
공감대가 같다는 것은 같은 세대를 살았다는 증거 입니다.
그리움이란 사람 뿐아닌 모든 것인가 봅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곡
시인 김정래님!
고맙다는 인사 남깁니다.
솔체님~
고맙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전 몸이 아직 그렇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