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달곰 개체수 증가로 인명 피해 속출, 4명 사망

[열목어(남양주)]

아래 탐관오리님 반달곰 관련 글에 댓글로 달았더니 기사 링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렇게 따로 올립니다.

아래의 주소가 관련 기사입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2915363 

물론 올해에만 예외적으로 일어난 드문 사건이고, 평소에는 이런 사고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몇해전 일본의 방송팀이 중국 팬더보호센터 촬영을 갔다가 생긴 일인데,,,,카메라맨이 카메라를 들고,

팬더(자이언트 팬더)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팬더의 공격을 받아 심하게 다친 사례가 있습니다. 

[행복이(대구)]

곰은 곰이군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지리산도 통행 금지 해야죠.... 이제 늑대, 호랑이도 복원 한다고 풀겠죠??ㅎㅎ??

[행복이(대구)]

늑대 호랑이..
진정한 생존을 맛보겠네요. ㅋ
약초캐러 댕기다간. ㅋ

[건강하자임사장(경기)]

그때쯤엔 베어스프레이 총포소지허가 없이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ㅎㅎ

[탐관오리(광주)]

반달곰은 순한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섭네요.

[서바이벌사냥꾼]

일본이야 원래 있던 곰을 보호 하는거지만 한국은 토종도 아닌 수입산을 풀어 놓고 복원 이라고 삽질하니 그게 문제죠. 사람의 인명보다 더 귀한건 없습니다.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지리산 걱정이내요

[열목어(남양주)]

일본에서 곰때문에 직접적으로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경우는 정말이지 길 가다 벼락 맞을 확률보다 더 낫습니다. 물론 일본 사람들이 곰을 조심해서 산에 다니는데 아주 익숙해져 있고, 곰 역시 사람을 피해다니는데 익숙하다보니, 생각보다 사고가 아주 드문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에 호랑이나 표범,곰,늑대 등의 맹수가 사라진지 오래되었기때문에,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산에서 맹수의 존재를 의식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산을,자연을 대하는 우리 자신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관해,,,사람과 야생동식물의 공존,공생과 관련해 다들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백두산 조의선사]

사람인 옆에 산이 있으면, 신선 선
경애하는 마음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