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K와 KTF의 승부... 실망이였습니다.
박빙의 승부이긴 했는데ㅡ.ㅡ....
도대체 서로 잘 해서 그런 게 아니라
계속되는 실책과 어이없는 파울 노마크에서도 들어가지 않는 슛 등...
대략 난감했네요.
다음 경기 LG와 삼성경기도 비슷한 분위기...
이렇게 느낀 건 저뿐일까요?
XSports에서 중계해 준 세경기를 모두 시청해본 결과
--여기 전문캐스터 좀 키워야 할 듯. 해설은 그럭저럭 듣겠는데...
캐스터(아나운서?)가 농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듯
동양과 KCC를 제외하곤 원활히 패스가 돌아가는 팀이 없네요.
KCC도 3,4쿼터는 삽질모드였죠.
매년 용병수준은 높아지고 국내선수층도 두꺼워져만 가는데
경기수준은 떨어지는 거 같은 느낌?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족으로 몇마디 어제 김일두 선수의 활약은 멋졌네요.
여러 회원님들이 얘기하셨듯이 신인같지 않은 배포와 멋진 웨이트가 보기 좋더군요.
김승현 선수는 언제나 나이스구!
개막전에서의 엄청난 활약에 이어 어제도 트리플더블급 스탯.
이상민과의 맞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녹화중계 안 해주나...
Xsports홈에 가서 찾아봐야지^.^
전 sk 대 ktf전을 학생체육관에서 보고 왔는데 작년보다 떨어지는 기분은 못느끼겠던데요.. 심판 판정이 애매한 경우가 상당히 많긴 했지만..(추일승 감독님 승질도 한번 내고 _ _;;) 맥기 vs 미나케 매치업이 정말 멋졌고 (서로 못막는.. 캬~) 김일두 활약도 끝내줬구요.. 엑스포츠가 처음이라 좀 어리어리하니깐
첫댓글 주전들의 부상이 많은게 하나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저도 여러경기를 보았지만, 답답한점이 있지만 시즌 초가 더 앞으로 좋아질것이라봅니다..
그렇죠..저도 굉장히 루즈한 느낌을 받았는데..초반이라 손발이 잘안맞아 그런것도 있지만... 쉴새없이 불어되는 심판의 휘슬이 경기를 재미없게 만든다는 느낌도 지울수가 없더군요...뭐 차차 재미있게 되겠죠.,,12월중순에는 김효범도 경기가지고 방학되면 웬만하면 경기장 꽉꽉 들어차줄꺼고..그러면 재미있어지지않을
저만 받는 기분이 아니었군요...작년보다 보는재미가 떨어짐..더 나아지려니하구 보는중인데..
캐스터 심각했죠. 심판이 휘슬만 불면 "파울이죠!" 라고 하고, 해설자는 "터치아웃이죠"라고 말하고. 거기에 선수이름 자주 바꿔서 말하기도 했죠~ 에휴~ 깔끔한 KBL 방송 및 경기를 보고 싶네요~
전 그 적중! 하는 캐스터분이 좋던데ㅎㅎ; 엑스포츠에서 그분 영입하면 안되나;;
농구중계를 한참동안 안하시던 분들인데 그 정도는 이해를 해줘야...-_-;;특히 시즌내내 야구중계하시다가 빠른 농구 중계를 하시는분들은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하시는것 같더군요...
엇! TV로 보신분들은 그렇게 보이셨나요? 저는 직접 갔는데 엄청나게 재미있고 박진감이 넘쳤는데요. 물론 실책은 좀 있었지만 플레이 자체가 크고 시원시원했고 신인선수의 깜짝 놀랄만한 활약으로 손에 땀을 쥐었는데
왜 화려한 플레이가 없는지 이번시즌은 별로 긴장감이 없어요 네이트존슨이나스케일이나 그레이 같은 화려한 플레이하는 용병이 좋은데 이번시즌은 골밑만하니원
제 생각도 TV로 봐서는 긴장감이 없었는데.. 역시나 직접 보아야 하는 거였군요..
용병신장제한 많이 낮춰야합니다. 가드용병들도 들어와야지 화려한 플레이들 많이 보여줄텐데 말입니다.
맞습니다..가만생각해보니 현재 중계한팀들중에 스케일류의 화려함을 갖춘용병이 없다는거군요.. 방송 화면도 좀 구리고..여러면에서...처음이라 이해하지만...스케일이 참 그립네요.,,
아 알렉스 스케일..NBA 시애틀 벤치에 앉아서 박수나 치고 계심..ㅠㅠ
루즈해도 좋으니 보고 싶습니다.ㅠ_ㅠ
전 sk 대 ktf전을 학생체육관에서 보고 왔는데 작년보다 떨어지는 기분은 못느끼겠던데요.. 심판 판정이 애매한 경우가 상당히 많긴 했지만..(추일승 감독님 승질도 한번 내고 _ _;;) 맥기 vs 미나케 매치업이 정말 멋졌고 (서로 못막는.. 캬~) 김일두 활약도 끝내줬구요.. 엑스포츠가 처음이라 좀 어리어리하니깐
경기장 직접 많이 가서 보세용 ^^
엑스포츠 중계도 그렇고 무엇보다 파울콜이 짜증날정도로 심해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