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2세 DLBCL 재발 불응(관해 후 단기 재발)으로 킴리아를 나흘 전 주입했습니다.
왼팔에만 병변이 있어 부작용은 그리 심하지 않을것이라 예상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3일차 밤부터 사이토카인 반응이 있어 점차 심해졌고 4일차부터 토실리주맙 주입했고 5일차인 오늘은 조금 상태 호전되어 중환자실 이송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몸살 맥박빨라짐 어지러움 등)
단, 전처리 항암 시 그리고 주입 3일차까지 거의 병변이 평면화 되고 만져지지 않았으나 오늘은 다시 병변이 너무 부어오르고 주변부도 발진 또는 병변 초기증상 처럼 수포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불응일 가능성도 있지만 하루 이틀만에 다시 이정도로 재발처럼 부풀어오를 수 있는지요? 카티 세포가 작동하며 3일차부터 병변 및 주변에 조금이라도 퍼져 있던 곳에 염증이 심해 부풀어오르거나 발진처럼 생기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ㅠ 병원측에서는 일단 부작용 잡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병변의 팽창에 대해서는 당장 답변이 없으시네요.
거의 없어졌던 병변이 다시 재발처럼 커져 어머니가 상심이 크시네요. 혹시라도 경험이나 관련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단시간 내 재발 가능성이나 염증으로 인한 팽창인지 등…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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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여 담당의와 상의하고 잘 모니터링 해보겠습니다
@완전관해희망 말씀대로 종양발적인 듯 합니다. 지금은 거의 가라 앉으셨어요.
다만 면역반응은 지속 영향을 줘서 신경에 영향을 주는듯 하다셨고 운동능력이 저하되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시는 등… 인지는 괜찮으세요. 오늘 외래에서 토실리주맙 한번 더 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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