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부친 유산상속 . 우리나라 최고의 갑부인 돈 빙칠씨는 죽을 때 억만금의 돈과 수 많은 공장을 아들 딸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고 세상을 떴다. . 그러나 우리동네 거지 부자는 쥐뿔이나 뭘 가진 게 있어야 유산을 남기지 그런데 어느 날 그지 아부지가 다 죽어 감시 아들을 부르더니 [내가 너에게 남기고 갈게 있단다.] 아들은 [이 영감이 나 몰래 꼬불쳐 둔 돈이 라도 있었나?] . 싶어서 바싹 옆으로 붙어 앉았더니 이불 밑에서 장부책을 한권 꺼낸다. 아들은 [아! 저기 재산 목록 인기다]하고 들여다보니 새까맣게 적은 것은 황부자집 생일 날, 김 약방 집 매년 고사 지내는 날, 누구 네 잔치, 백일, 돌, 환갑, 등등...............! . [아니 아부지 이게 다 뭐 하는 거요?]하고 물으니 이 놈아 얻어먹는 놈은 때를 잘 맟춰 야지 놓치면 좆 두 없는 기여 임마 잘 간직했다가 물려줘 이 눔아 하고는 꾀꼴락 함시 죽었다는 야그여 워뗘? 내 말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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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별의별 유산상속이 다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의 유산 맞는 말이군요
웃으면서감사히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