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집회가 없이 자매만 있는 달이다.
그러므로 오후에 세간사가 함께 모인 만남의 자리였다.
이번엔 넓은 교육실을 제공해 주어서 여유롭게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두 형제가 이송을 가게 되어 신입 두 명과 함께 5명이서 만남을 가졌다.
먼저 목사님께서 신입 형제들에게 십자가전도단 찬양집회에 참석했음의 여부를 물으며
20년 가까이 사역을 하고 있지만 왔다 갔다 하는 무의미한 길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를 말씀하셨다.
목사님께서 형제들의 이름을 부르며 신입 형제들의 신앙생활을 묻게 되는데 두 형제
다 어머님의 신앙생활을 계기로 교회에 다녔다고 하며 하나님의 은혜 감사로 반응해 주셨다.
교정위원인 서 간사가 예배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경북북부 3성에서 전하신 같은 말씀으로 선포해 주셨다.
말씀: (눅13:1-4)/“ 빌라도는 억울한가”
찬송: 305장/나같은 죄인 살리신
기독교가 세워지고 나서 주님을 믿는 자녀들이 고백하는 게 사도신경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하고 예배 전 신앙고백으로 예배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인가?
할 만큼 신앙고백을 하게 된다. 내 의지나 지식으로는 아무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만나게 된다는 마음으로
본문 말씀 살펴보자 하셨다. 백판에 지도를 그려가며 지중해를 중심으로 유럽→아시아→아프리카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가 있고 그 옆에 사해바다가 있다.
사해바다는 염해라고 하며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게 물위에 뜨게 되므로 죽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지나 요단강을 건너게 되는데 신약에서는 천국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종노릇을 하며 살았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모세라는 지도자를 세워 광야 15일 길이면 가는 길인데 40년 동안 방황
약속의 땅을 성경에서 보여주는 전체 그림이다.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족속 다 죽이라. 이유는 그들의 문화자체가 다 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순종으로 인해 다 멸하지 않으므로 죄를 짓게 된다.
가나안 생활이 천국이 되어야 하는데 불순종으로 인해 평생 전쟁을 하게 된다.
주님은 만물 가운데 온 찬하를 다스리는 메시야 역사다.
주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가지만 빌라도는 주님의 죄를 발견하지 못한다.
본문 1절에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너희는 갈릴리 사람이
더 죄가 있는 줄로 아느냐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하신다.
나 같은 죄인이 바로 빌라도다 내 자리 인정하는 것이 환경 가운데 오는 것인데 내 잘못 인정하면 변화되게 되어 있다.
주님을 만나야 한다. 영원한 나라 알게 하기 위해 성안에 오게 한 이유다.
그러므로 억울한 게 아니라 나는 죄인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오늘 이 시간 빌라도와 같은 고백을 통해 나는 빌라도와 같은 죄인이라는 신앙고백이 되길 바란다.
나는 아무 죄가 없어서 있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과자와 죄인이다 할지라도 주님과 함께 하면 복된 것이다
출소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단해야 한다. 이러한 마음 가지고 사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구원의 은혜가 십자가 사랑이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십자가의 능력만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하셨다.
첫댓글 이전에 있던 형제는이송을 가고 새로 신입 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직 30대 젊은이다. 어머니로 인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왔다갔다 하는 정도라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십자가전도단에 대해 안내를 하고 서신을 통해 공부도 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믿고 놓치지 말자 하였다. 앞으로 8개월 후면 출소한다고 한다.
주어진 기회에 하나님의 은혜를 꼭 깨닫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