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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and some advice to Yoon
'권력형 침묵' 끝낸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doorstepping)
40여일 간 17차례…기자 질문이 곧 민심
윤 대통령도 신중·정제된 언어 구사해야
Tuesday, June 21, 2022 중앙일보
President Yoon Suk-yeol has responded to impromptu questions at the doorstep of his office 17 times since taking office in May. His predecessor Moon Jae-in had taken pride in holding 11 press conferences without prior script, Q. and A. and editing arrangement over his five years in office. The new president has matched actions to his plan to give up the heavily-guarded Blue House to choose a humbler presidential office in Yongsan, central Seoul, to enhance communication and transparency in governance.
At the doorstep, he has received about 70 questions so far. They covered pending issues like Korea-U.S. summit talks, supplementary budget and the cargo trucker union’s general strike, as well sensitive issues on questionable ministerial nominees, senior government posts, ongoing protests in front of the former president’s private residence, and behaviors of the first lady. Reporters asked those questions on behalf of the people. If Yoon had stayed at the Blue House and did not accept interviews at the doorstep, he could not have given a prompt response to current issues. The new practice could be a huge help to Yoon’s presidency compared with past presidents who floundered by falling distant with public sentiment.
President Yoon stayed as straightforward as he had been as a prosecutor. He sometimes went in depth to express his thoughts without going through a spokesperson. People have come to know the president’s thoughts better as a result.
But the spontaneous sessions often led to misunderstanding or controversy. When asked about the protests outside the residence of Moon, he said the presidential office does not restrain protests — as if to condone the vociferous rallies. Although his remarks referred to the freedom of assembly, it could have sounded disrespectful.
Some of his remarks also were out of sync with his promise to be unitive and engaging. When asked whether the prosecutorial investigations of former government figures meant political revenge, he said investigations on past events were natural, pointing out that such practices took place under the past government, too. Yoon retorted that the past administration had been dominated by a liberal group of lawyers in responding to the criticism about his appointments of prosecutors for senior government posts. On his wife, the president said such misunderstandings happened because he was new to the presidential office.
The new legacy of the president stopping to take questions at the doorstep is putting an end to the highhandedness — and silence — of the leadership. His successors must uphold the tradition. But first, Yoon must set an example as the pioneer.
He should be more discreet in every answer to lessen unnecessary controversy.
'권력형 침묵' 끝낸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40여일 간 17차례…기자 질문이 곧 민심
윤 대통령도 신중·정제된 언어 구사해야
Tuesday, June 21, 2022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까지 40여 일간 17차례 기자들과 출근길 즉석 문답(도어스테핑)을 했다. 전임자가 5년간 11차례 기자회견을 하면서 시나리오·질문지·편집이 없는 3무(無) 회견을 했다고 자랑했던 걸 떠올리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의 변화다. 청와대란 구중궁궐에서 나와 ‘용산 대통령 시대’를 연 취지를 잘 살렸다. 국민과 소통하고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그간 70여 건의 질문이 있었다. 한·미 정상회담이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화물연대 파업 등 일상적 현안뿐만 아니라 자질론이 제기된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 검찰 출신의 중용 문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인근 시위뿐만 아니라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공개 행보 논란 등 윤 대통령으로선 부담스러운 내용도 포함됐다. 한마디로 기자들의 질문 형태로 전달된 민심이라고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었더라면, 도어스테핑을 하기로 결정하지 않았더라면 바로 마주하기도, 직접 듣기도 어려웠을 내용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민심과 멀어지면서 어려움에 처했다는 걸 고려하면, 도어스테핑이 윤 대통령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윤 대통령은 대부분의 질문을 외면하지 않고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답해 왔다. 근래엔 비교적 상세하게 의중을 밝히기도 한다. 그 덕분에 국민도 대통령의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있게 됐다. ‘비밀주의’과 ‘전언(傳言) 정치’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윤 대통령의 직설·즉흥적 답변 스타일이 종종 오해나 논란을 낳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양산 사저 시위에 대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라고 한 게 시위 묵인으로 이해됐던 게 한 예다. 대통령실에서 이미 시위자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당시 발언은 ‘집회의 자유’를 뜻한 원론적 언급이었고 시위 자체는 우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의 전달이 제대로 안 됐다는 얘기다.
발언 자체가 통합과 배려, 포용과 거리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야당의 정치보복 주장에 대해 “정권교체가 되면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좀 지나면 현 정부 일에 대해 수사가 이뤄지는 것이지, 민주당 정부 때는 안 했느냐”고 반문한 것이나, 검찰 중용에 대해 “과거엔 민변 출신으로 도배했다”고 반박한 것 등이다.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란 단서를 단 것도 적절치 않았다.
다시 말하지만 도어스테핑은 대통령들의 ‘권력형 침묵’에 종지부를 찍은 역사적 변화다. 윤 대통령만 아닌, 이후 대통령도 따라야 할 전통이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윤 대통령이 제대로 해내야 한다.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하고 절제된 언어를 구사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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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는 영한대역 세계 명작 칼라 만화]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1. 죄와 벌[ Prestuplenie i nakazanie , 罪─罰] 개요
도스토옙스키 |
장편소설 |
1866년 |
1866년 잡지 《러시아 통보(通報)》에 발표된 세계 문학 걸작의 하나로 한국에서도 애독되는 작품이다. 근대 도시의 양상을 배경으로, 작중의 하급 관리 마르멜라도프의 말대로 ‘아무데도 갈 데가 없는’ 사람들로 가득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뒷거리가 무대이다.
가난한 학생 라스콜니코프는 병적인 사색 속에서, 나폴레옹적인 선택된 강자는 인류를 위하여 사회의 도덕률을 딛고 넘어설 권리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이(蝨)’와 같은 고리대금업자 노파를 죽여버림으로써 이 사상을 실천에 옮긴다. 그런데 이 행위는 뜻밖에도 그를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하고, ‘인류와의 단절감’에 괴로워하는 비참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민감한 예심판사 포르필리가 대는 혐의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맞서나가면서도 죄의식의 중압에 견딜 수 없게 된 그의 심정은 자기 희생과 고뇌를 견디며 살아가는 ‘거룩한 창부’ 소냐를 찾아 고백한다. 또 정욕을 절대화하는 배덕자 스비드리가이로프의 수수께끼 같은 삶과 죽음에 자기 이론의 추악한 투영을 보고 마침내 자수하여 시베리아로 유형된다.
작자는 그리스도교적 신앙의 입장에서 서구의 합리주의 ·혁명사상을 단죄하려고 한 것같이 보이지만 작품은 그러한 의도를 뛰어넘어 폐색적(閉塞的)인 시대상황 속에서 인간 회복에의 원망(願望)을 호소하는 휴머니즘을 표출하였다.
Crime and Punishment (pre-reform Russian: Преступленіе и наказаніе; post-reform Russian: 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tr. Prestupléniye i nakazániye, IPA: [prʲɪstʊˈplʲenʲɪje ɪ nəkɐˈzanʲɪje]) is a novel by the Russian author Fyodor Dostoevsky. It was first published in the literary journal The Russian Messenger in twelve monthly installments during 1866. It was later published in a single volume. It is the second of Dostoevsky's full-length novels following his return from ten years of exile in Siberia. Crime and Punishment is considered the first great novel of his mature period of writing. The novel is often cited as one of the supreme achievements in world literature.
Crime and Punishment follows the mental anguish and moral dilemmas of Rodion Raskolnikov, an impoverished ex-student in Saint Petersburg who plans to kill an unscrupulous pawnbroker, an old woman who stores money and valuable objects in her flat. He theorises that with the money he could liberate himself from poverty and go on to perform great deeds, and seeks to convince himself that certain crimes are justifiable if they are committed in order to remove obstacles to the higher goals of 'extraordinary' men. Once the deed is done, however, he finds himself racked with confusion, paranoia, and disgust. His theoretical justifications lose all their power as he struggles with guilt and horror and confronts both the internal and external consequences of his d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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