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지는 사람은 눈치채지 못한다…'투자'가 '도박'이 돼버리는 이유 [경제평론가가 조언] / 4/7(일) / THE GOLD ONLINE
일본 정부도 등을 떠미는, 저축에서 투자로의 무브. 투자자 데뷔하는 사람도 속속 늘고 있습니다만, 목적 의식을 가지고 임하지 않으면, 생각과 같은 결과는 얻을 수 없습니다. 투자가 도박이 되고 비참한 결과로 내몰리기도. 투자도 도박도 매우 좋아하는 경제 평론가의 츠카자키 키미요시 씨가, 투자로 착실한 수익을 얻는 기본과 함께, 주식을 도박적으로 즐기는 힌트를 전수합니다.
▷ 돈을 벌기 위한 투자인가,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투자인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목적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을 피하기 위한 투자인가, 돈을 벌기 위한 투자인가. 단기 투자인가 장기 투자인가.
필자는 투자를 두 가지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노후자금 운용, 또 하나는 용돈 도박입니다. 카지노에 노후자금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죠? 그거랑 똑같은 거죠 (웃음).
노후 자금의 운용에서 중시하고 있는 것은 「예금은 인플레이션에 약한 리스크 자산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강한 주식이나 외화를 가지는 것으로,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다」라고 하는 분산 투자의 발상입니다.
예금과 주식과 외화의 비율은 각자가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로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희소로 임금이 올라 인플레이션이 될 가능성',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으로 심한 인플레이션이 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로서 주식과 외화의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주식의 투자신탁 적립 투자를 함으로써 주식이나 외화를 갖는 것과 같은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투자신탁이라면 오르는 주식도 내리는 주식도 있을 것이고, 적립 투자라면 비쌀 때나 쌀 때도 사기 때문에 큰 돈벌이는 노릴 수 없지만, 큰 손해의 위험도 작아지니까요.
투신의 적금 투자를 해 장기로 보유하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후술하는 것처럼, 기업이 만들어내는 가치의 몫을 맡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돈으로 하는 도박에 대해서는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 단기투자는 도박... 돈버는 힌트는 '투자자들의 행동을 예상한다'
기업의 가치는 단기간에 변동하지 않지만 주가는 단기간에 변동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매수 주문을 내면 실제로 주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케인스는 이를 미인투표에 비유했지만 미인투표 이야기는 다른 기회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가격 상승 예상을 어떻게 예상하느냐'입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면에서 보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프로들이 매수 주문을 내고,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프로들이 매도 주문을 낸 결과 성립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주가'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카지노에서 룰렛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겠지요. 무엇보다, 딜러의 몫이 적은 것 등에서, 카지노 보다는 기대치가 높은(돈을 벌 확률이 높다) 때문에,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도하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시험하는 경우는, 진실을 아는 것보다 「투자가들의 행동을 예상한다」는 것을 유의합시다. 예를 들어, AI의 장래는 어둡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AI 붐에 들떠 있다면 「급하게 AI 관련주를 사고, 사람들이 AI에 실망하기 전에 팔아버리자」와 같은 행동이 「AI의 장래는 어둡기 때문에, 주식은 사지 않는다」라고 하는 행동보다, 이익을 얻을 가능성은 높을 것입니다.
▷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의 몫을 받는 것이 장기 투자
기업은 주주와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노동자를 고용하고, 재료를 사들여 제품을 만들어 팝니다. 판매가와 매입가의 차이는 '부가가치'라고 불리며 노동자에 대한 임금, 은행에 대한 이자 지불, 주주에 대한 배당 지불이라는 형태로 분배됩니다. 남은 부분은 '내부 유보'가 되는데, 이것도 주주의 것이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장기투자는 이처럼 '기업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배당'이나 '내부유보증'에 의한 시세차익이라는 형태로 얻으려는 행위입니다. 이 때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회사는 10년 후에도 이익을 내고 있을까?' 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주 투신이라면 '일본 기업은~'이고, '일본 경제는 순조로울까' 죠.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을 어떻게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의 시각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10년 후에도 잘 벌 것 같은 기업에 대해 투자자들이 냉랭하게 바라보고 있다면 주가가 저렴하게 방치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 사서 10년 갖고 있으면 벌 것 같다'고 생각합시다.
참고로 장기 투자로 도박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필자는 내기를 좋아하지만 단기 투자로 '룰렛 예상하기'는 내키지 않기 때문에 장기 투자로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가가 10배가 될지 0이 될지 모른다」라고 하는 신흥 하이테크주를 사는 것입니다.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도박을 하더라도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회사가 10년 후에는 잘 성장하고 있을까? 도산하고 있을까? 라는 것을 생각하는 거죠. 다른 투자자가 이 회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본고는 이상입니다만, 투자 판단 등은 자기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본고는 알기 쉬운 것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가 엄밀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츠카자키키미요시 / 경제 평론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a588b92c94e7e157fc9a60168318b456c8f242fc?page=1
株で負ける人は気づけない…「投資」のつもりが「バクチ」になってしまうワケ【経済評論家が助言】
4/7(日) 9:02配信
38
コメント38件
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日本政府も背中を押す、貯蓄から投資へのムーブ。投資家デビューする人も続々と増えていますが、目的意識を持って取り組まないと、思うような結果は得られません。投資のつもりがバクチになり、悲惨な結果に追い込まれることも…。投資もバクチも大好きな経済評論家の塚崎公義氏が、投資で着実な収益を得る基本とともに、株をバクチ的に楽しむヒントを伝授します。
国民年金・厚生年金「年金受取額」分布
儲けるための投資か、リスクを避けるための投資か
株式投資をする人は、目的をしっかり決めることが重要です。リスクを避けるための投資なのか、儲けるための投資なのか。短期投資なのか、長期投資なのか。
筆者は、投資を2つに分けて管理しています。ひとつは老後資金の運用、もうひとつは小遣いでのバクチです。カジノに老後資金を持っていく人はいないでしょう? それと同じことです(笑)。
老後資金の運用で重視しているのは「預金はインフレに弱いリスク資産だから、インフレに強い株や外貨を持つことで、最悪の事態を避け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分散投資の発想です。
預金と株と外貨の比率は、各自がインフレをどれくらい恐れているかで決めればよいと思いますが、筆者は「少子高齢化による労働力希少で賃金が上がり、インフレになる可能性」「南海トラフ大地震で激しいインフレになる可能性」への備えとして、株と外貨のウエイトを高くしています。
具体的には、内外株式の投資信託の積み立て投資をすることで、株や外貨を持つのと同様の効果を狙っています。投資信託であれば、値上がりする株も値下がりする株もあるでしょうし、積み立て投資であれば高い時も安い時も買うので、大儲けは狙えませんが、大損のリスクも小さくなりますから。
投信の積み立て投資をして長期に保有する長期投資ですから、後述のように、企業が生み出す価値の分け前にあずか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わけです。
小遣いで行うバクチについては、後述します。
短期投資はバクチ…儲けるヒントは「投資家たちの行動を予想する」
企業の価値は短期間では変動しませんが、株価は短期間で変動します。その理由は「人々が値上がりを予想して買い注文を出すと、実際に株価が上がるから」なのです。ケインズはこれを「美人投票」に喩えましたが、美人投票の話は別の機会に詳述します。
問題は「人々の値上がり予想をどう予想するか」です。特別な能力のある人は別として、これは大変難しいことです。別の面から見れば「上がると思うプロたちが買い注文を出し、下がると思うプロたちが売り注文を出した結果として成立しているのがいまの株価」ですから、初心者が上がるか下がるかを予想するのは困難だということでしょう。
これでは、カジノでルーレットをするのと同じようなものでしょう。もっとも、胴元の取り分が少ないことなどから、カジノよりは期待値が高い(儲かる確率が高い)ので、バクチが好きな人は試みるとよいかもしれません。
もし試す場合は、真実を知ることより「投資家たちの行動を予想する」ことを心がけましょう。たとえば、AIの将来は暗いと考えていても、人々がAIブームに浮かれているなら「急いでAI関連株を買い、人々がAIに失望する前に売り抜けよう」といった行動のほうが「AIの将来は暗いから、株は買わない」という行動よりも、利益を得られる可能性は高いでしょう。
「企業の生み出す価値」の分け前にあずかるのが、長期投資
企業は株主と銀行から資金を調達し、労働者を雇い、材料を仕入れて製品を作って売ります。売値と仕入値の差は「付加価値」と呼ばれ、労働者への賃金、銀行への利子支払い、株主への配当支払いというかたちで分配されます。残った部分は「内部留保」になりますが、これも株主のものですから、株価を押し上げる力として働きます。
長期投資はこのように「企業が生み出す価値」を「配当」や「内部留保増」による値上がり益というかたちで得ようとする行為です。その際には、真実を追求することが重要です。「この会社は10年後も利益を稼いでいるだろうか?」ということが最も重要です。日本株投信であれば「日本企業は~」ですし、「日本経済は順調だろうか」ですね。
投資家たちが当該企業をどう見ているか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投資家たちの見方は変化するからです。むしろ、10年後もしっかり稼いでいそうな企業に対して投資家たちが冷たい目で見ているとしたら、株価が割安に放置されている可能性が高いので、「いま買って10年持っていれば儲かりそうだ」と考えましょう。
ちなみに、長期投資でバクチをすることも可能です。筆者は賭け事が好きなのですが、短期投資で「ルーレットの予想をする」のは気が進まないので、長期投資でのバクチをしています。具体的には「株価が10倍になるか0になるかわからない」という新興ハイテク株を買うのです。
長期投資ですから、バクチであっても真実を追求することが重要です。「この会社は10年後には立派に成長しているだろうか? 倒産しているだろうか?」ということを考えるのです。ほかの投資家がこの会社をどう見ているか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から。
本稿は以上ですが、投資判断等は自己責任でお願いします。なお、本稿はわかりやすさを重視しているため、細部が厳密でない場合があります。
塚崎 公義
経済評論家
塚崎 公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