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사한 이곳은
치앙라이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는 관광지이고
그 불상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보니 교회 간판을
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난 번에 교회 간판에 대한
글을 올렸던 것 처럼
골목을 진입하여 들어오다 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교회 마당코너에 세우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미루고 있던 교회 간판을
지난 토요일에 우리 일이라면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감사한 전도사님 도움을 또 받아
교회 간판을 세우게 되었다.
혼자서는 엄두가 나질 않아
미루고 있다 이제서야 세우게 되어
참 어지간하다는 소리도 듣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세우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교회 들어서는 초입 골목에는
다른 방법을 꼭 찾아서
새롭게 간판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선한 역사를 이루실 줄 믿는다.
할렐루야!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 3분을 모시는 일정입니다.
다음 주에나 석희이야기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잘 모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교회 간판을 세우며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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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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