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 마을리더 발굴, 자치행정을 펼치는 지방공무원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이해 △마을 속의 삶을 연찬하다 △갈등의 이해와 민주적 토론기법 등을 주제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날 실시한 강의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헌법의 이념 속에 주민자치, 주민자치의 역사, 마을공화국 의미, 국가 균형발전과 마을기금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은 시대의 흐름이며 이런 흐름 속의 핵심은 주민이고 미래의 희망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앞으로 주민이 담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활로를 모색하는 자치 일꾼을 양성하고 전 군민과 주민자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담양식 주민자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www.newskr.kr)
http://www.newskr.kr/news/articleView.html?idxno=45007
한국농어촌방송 2020.6.15
의견: 결국 사회를 바꾸는 가장 큰 원동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이러한 것들이 뭉쳐져서 큰 힘을 낼 수 있다.
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바쁘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잆는 현대 사회이지만 모두 같이
살아가는 사회이므로 의견을 표출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첫댓글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직은 많지 않은 주민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난다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지역발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