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일상생활 23-19 (카드를 재발급해요)
신영석님이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시작한다.
“짝꿍~ 카드가 부러졌어요. 다시 만들어야 해요”
영석씨가 직원에게 카드가 부러져서 새로 발급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직원이 알았다고 함께 카드 재발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시간이 지나 직원이 출근하여 영석씨와 함께 카드 재발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영석씨 여기 나와있는 것처럼 카드 재발급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당 은행 어플을 사용하여서 카드를 재발급하는 것이라고 나와있었다. 영석씨에게 직원이 어느 방법으로 하고 싶으냐고 물어보았다.
“이걸로 해보고 싶어요”
영석씨가 휴대전화를 가르키시며 어플을 통해서 카드를 재발급하고 싶으시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후 영석씨에게 어플을 다운하는 스토어에 들어가 은행 어플을 다운하는 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기 시작했다.
“영석씨 농협은행이라고 한번 검색해보실래요?”
영석씨가 어물쩍거리시며 직원을 바라본다
“짝꿍 나 칠 줄 몰라”
영석씨가 글자를 모르시어 검색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신 듯 하였다. 그래서 직원이 치는 것이 아닌 발음을 통하여 검색하기를 통하여 검색하실 수 있도록 설정해드렸다.
그러자 영석씨가 농협은행을 이야기 해보신다. 농협은행 어플이 상단에 뜨자 직원이 설치하기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된다고 이야기 한다.
“짝꿍 빙글빙글 돌아가”
설치가 되는 중이라고 표시가 되는 부분을 가르키시며 이야기한 직원이 영석씨가 설치하는 거라고 이야기 한다.
어플이 설치가 되고 영석씨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영석씨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이야기 해서 아이디 찾기부터 하기로 하였다.
“영석씨 아이디를 찾아야 하는데 여기에 영석씨 전화번호 입력해 볼까요?”
직원의 이야기를 들은 영석씨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이후 문자가 오고 인증을 끝맞추고 어플에 로그인을 하였다.
“영석씨 우리가 카드를 재발급하는 거잖아요 여기에 한번 검색해 볼까요?”
영석씨가 카드를 재발급하는 것을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직원이 옆에서 보조만 해드리고 영석씨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직원이 설명한다.
영석씨가 카드 재발급 신청을 완료하시고 영업일기준으로 3일 이후 확인전화가 온다는 안내글이 나온다. 직원이 영석씨에게 은행에 전화가 오면 영석씨가 혼자서 받고 이야기해야한다고 영석씨 카드 발급하는 거라 직원이 들으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자 영석씨가 웃으며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2023년 12월 5일 목요일 김형식.
당사자가 주인노릇하며 자신의 카드를 재발급 할 수 있도록 도우셨네요.
어렵고, 헷갈릴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 잘 설명해가며 도우시니 영석씨 카드를 영석씨가 직접 재발급받는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급받게되면 영석씨가 카드를 더 소중히 여기며 사용하실 거 같습니다. -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