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명한 병원이 좋다고 이야기도 많이 듣고 추천도 많이 하였지만,,가깝고 집근처인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수술하였습니다
지역병원이지만 실력도 좋다는 소문도 많이듣고 첨부터 발견당시 모든검사와 치료를했던병원이라 믿고 수술하였습니다
지역병원에대한 수술후기가 많이없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적어봅니다
입원첫날- 일요일이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라는 이야기 듣고 응급실에 가서 오후1시쯤 입원수속하였구요
병실이 없어 6인실로 입원하였습니다
첫날은 아무검사도 주사도 맞지않고 지루하게 하룻밤 잤네요
입원둘째날(수술당일)- 항생제반응검사하고 조금있으니 무시무시한 링거주사바늘을 꼽더군요,,,어찌나 아푸던지,,
수술들어갈땐 바늘이 굵은주사를 놓는다고 하더군요,,,,
수술을 기다리는데 배고픔과 지루함 불안함 말로다 못하겠더라구요
드뎌 2시반정도 되니 초록색 수술실 들어갈 옷으로 갈아입자고 하시고 수술실로갈 이동침대로
누우라해서 누웠습니다,,, 오히려 기다릴때보다 한결 맘이 편해졌어요,,, 무슨이유인지,,
한참 이동해서 수술실에 다다르니 간호사들이 친절하게 춥다고 수술실이 추운이유를 잘 설명해 주더군요
불안해하고 있으니 의사샘과 준비하시는 샘들이 편안하게 해줘서 마취와 동시에 모든기억이 없네요
한참후 간호사가 깨우니 그때서 추위와 목에 통증이 밀려왔구요,,, 자꾸 코와입에서 가스냄새같은게 났구요
병실이동후 카페에서배운대로 심호흡을 계속 했네요,,,밤 11시쯤 겨우 얼음물조금 마시고 잠들었구요
셋째날-피주머니가 달린걸 아침에야 봤네요,,어제까진 정신이 없어서,,, 은근 거슬리고 아푸더군요,,
거동이 조금 불편했어요,, 옆에서 계속 일으켜주고 뉘어주고 해야 되고,,
의외로 아이스크림은 먹지않았구요,,얼음물을 계속 마셨어요,,빨대곱아서,,
삼일동안 부드러운 죽을 계속 신청해서 먹었답니다
반절제라 손발저림없었구요,,
담당교수님과 주치의 샘들도 계속 왔다갔다하며 살펴주시고,, 편안했어요
넷째날-피주머니 양이 23으로 줄었다고 10이하로 떨어지면 퇴원가능하다고 하시고
계속 움직이며 운동아닌 운동 조금 하였네요
다섯째날-아침에 피주머니 양이 10이하로 떨어져 호스를 뺸다고 하셨는에
아~~~~~~~~~~~~~ 호스빼는것이 수술보다 더아푸고 끔찍했어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요,,,
아침에 호스뺴고 일단 정확한 진단이 안나와 가퇴원하였어요~
서울유명한 병원도 좋지만,,, 지역에있는 큰병원은 믿고 치료를 하셔도 될꺼같아요~
저도 첨에는 조금 걱정했지만,,수술도 잘되었고 경과도 좋다고 하여 안심하고 있어요~
모두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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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수술 성공 축하합니다...
수고하셨네요 하루빨리 회복하시어 일상으로 복귀 하십시요
수술 잘 끝내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이제부터 체력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망 병우너에 대한 정보가 부족 햇었는데 많은 분들께 참고가 되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수술 잘 마치셨으니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시길~~
잘치료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조직검사결과도잘나오실거에요
집근처에서 하시니 맘은 편하셨겠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수술잘하셧다니 축하드려요~저도 얼른 햇음 좋겟는데 기다리는 시간들이 피가 마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