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요즈음
보양식 오리백숙
유황먹인 오리로 만든
구기자 누룽지 백숙(45,000원)
포장도 가능하다(포장 40,000원)
3~4인이서 1마리 드시면 좋다
몸에 좋은 각종 약재를 아낌없이 넣어 푹 압력솥에 고아서
잡내 없이 부드러운 보양식
1시간 전 예약 필수
푹 고아서 살과 뼈가 녹아드는~
씹으면 뼛속까지도 사르르 씹어 먹을 수 있는 맛
어릴 땐 뼛속까지 호기심으로 먹어 보았는데
지금은 그러진 못하겠다.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죽
까끌하지 않고
팥죽같은 모양새이지만
담백하고 부드럽다.
반찬들
맛이 잘 배어 든 오리 고기에 어울리는 반찬들
깔끔하게 수박으로 마무리
보양죽까지 싸 주신다.
오대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집! 오대감
남천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해변시장 쪽으로 오면
한나여성아이병원과 바로 등을 맞대고 있다.
식당 분위기는 편안
아담
입구 쪽은 마당에서 오리 잡아 먹는 분위기
부담없이 오리와 함께 한잔하면서 몸도 돋울 수 있겠다.
오대감 사장님이
부곡동 초원의집 어르신의 몸보신을 위해
잘 만들어서 식사 초대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처음 와서 드시는 분도 계셨고
모두 잘 먹었다고 흡족해 하신다.
초원의집 차량은 아니고
옆집 장애인복지회 신부님께 허락을 얻어
빌려 타고 오셨다.
기증자 김진호
전직 운동선수, 기증자 아버지는 범일동?에 약국하시는 분이란다.
일요일일요일밤에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증자 김진호님이
부산가톨릭지체장애인복지회에 기증하셨다 보다
노란색의 승합차가 뽀대난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첫댓글 차량을 기증해주신 전직 운동선수 김진호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보양식 먹으로 함 가야겠네요~~ㅎ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