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을 더욱 고립에 빠뜨릴 잘못된 주문에서 뭔가가 있기를
끝없이 기대한다.
그리고, 송두율식 사고로 세뇌된 젊은이들에 굽신대고 만다.
타당성 검토와 신중한 검토란 말보다 더 쉽고 간단하고 명확하다.
나는 별로 이성적이지 않은 인터넷 힘겨루기를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타당성 검토를 하겠다는 몸조심과 시간 벌기는, 여론을 주도적으로 만들지 못하는
이의 눈치보기에 가깝다.
나는 윤영관교수의 저작의 잘못에 대해서, 우파 내부의 검증 시도가 대중화의 출구
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파 내부는 효과적으로 젊은 층에 먹히도록 쓰는 윤영관교수의 송두율 코드 비판을
시도한 바 없다. 또, 최근의 공법상의 변화에서 의미있는 마더 보드 같이 작용하는
측면을 드러내어 대중화해 보려는 시도를 해본 바 없다.
타당성 검토란 어중간한 모호함보다도, 정치란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이 타당성을 검토
할 수 있도록 좋은 비판문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의 문제가 중요하다.
군인중심적 우파 논리를 여러번 비판하면서 일반 주체를 국민으로 설정하지 못하는
한계를 비판함은, 정작 여론주도의 필요가 있을 때 여론 형성급의 지원사격이 빈곤할
때 느끼게 된다.
타당성 검토란 어중간한 모호함보다도, 타당성검토를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하게 만드
는 것도, 이론적 실천이라고 본다.
한나라당 박대표 체제는 밴드 부를 만들며 문화를 안다고 자랑했다.
진짜 문화를 안다면, 매스미디어에 접한 이들이 매스미디어 효과로서 행정수도론의
부당성을 알게 해야 한다.
앙꼬 없는 앙꼬빵을 먹으라는 것은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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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검토'란 어중간한 모호함보다, 좋은 비판글로 '타당성검토'여론화를 어떻게 만들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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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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