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수요일 아침인사

[산골(58)]

"하늘을 보고 산다면"

우리네 사는 모습 속에
아껴주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기하기 보다는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과
더불어 삶을 이루려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마음 때문에 거북한 모습보다는

이해와 사랑이 가득한 마음들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있는 모습 속에
다독이는 가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똑똑함보다는 눈물을 아는
따뜻함과 정겹게 손잡을 수 있는

고마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샘과 욕심으로 서로 흠을 찾기보다는
보듬고 위하며 베풀고 나누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사는 모습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할 때는
내 손을 펴야 하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내 마음도 아픈게 이치인데

좋은 것은 내가 하고
험한 것은 남의 몫이길 원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어찌 하늘을 보고 산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시는 아름답다 / 오광수

💕 💜 💏 💙 💚 😍 💕

살포시 눈이내렸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건강한하루되시고
얼마남지않는 2022년 뜻있게 보내시길......

[거 송]

참으로 아름다운글 고맙습니다
잘 모셔 오셨습니다
오광수님의 글...

[남현아]

연말이라서 그런가요
위에 글이 더 맘에와서
닿으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

[청춘 김 정춘]

나의 일년을 뒤돌아 보게 하네요
열씨미 나름 잘 살아 왓다 생각은 드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보고 가ㅡㅡ유

[광솔(박춘호)]

가슴에 와 닿는 글 잘보았습니다.
놀부같은 심정으로 남을 가슴 아프게 해놓고
자기만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과연 잘 될까요?

몇년전 조용한 강가에서 낚시 하면서 전화하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옆에서도 다들렸는데~
하는말 온갖 쌍스러운 소리 70프로이상 썩어 쓰면서
하는말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하면서 하소연을 하는 소리에~
나의 옆에 있던 지인이 하는 말
전화하는 소리 들어보니 재수가 있을리가 없게 생겼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반성도 없고~ 겸손도 없으며 불평과 거만이 머리 끝까지 올라가있어
울분과 자기 분에 못이겨 폭팔하여 인생 망칠것 같아서 안스럽더군요.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얼마나 불편하고 곤욕스럽겠습니까?
남을 배려하는 선진 시민의 마음을 갖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미]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바랄게요

[난초란]

일년을 마무리 하는 이번주간입니다
전 오늘 대빵 좋은일이 생겨서 앞으로 제 인생에 꽃길만 걸을려구요
즐건 저녁시간으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