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클리앙)
2023-10-17 10:49:19
전홍준 대표가 "키나와 어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를 하는데, 내 마음도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전 대표는 "키나가 정말 지쳐있더라, 마음 고생을 얼마나 많이 했겠나"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 죄송하다고 사죄하겠다고 하더라, 늦었지만 용기내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키나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지금 키나의 활동에 대해서 논의 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일단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키나도 이에 알겠다고 했고,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저와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당연히 받아줄 것"이라며 "지친 키나가 하루이틀 더 푹 쉰 뒤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고 대표님 아니 부처님......
출처 :https://m.news1.kr/articles/?5201134
댓글 중---
의족소년워트
전대표 심정은 이해 합니다만 스탠스 잘 잡아야 할텐데요. 이미 사과 수준으로 유야무야 될 선은 이미 진작에 넘어서..
퓨리오사7
@의족소년워트님 그렇죠 진작에 선 씨게 넘었죠 사실상 전대표를 엔터계에서 매장시킬려고
작정 했는데 전 국민이 반푼이들이 무슨 만행을 저질렀는지 다 아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는건
불가능 합니다. 전대표님은 멤버를 용서하실지는 몰라도 국민은 용서못하죠
ruler
그렇다고 지금 내치는 모습을 보여줄순 없으니까요..
무슨 의도를 갖고 접근했는지도 의심이 되는 그런 상황이니 일단 지켜보겠지요..
저희가 모르는 주도했던 인물이 따로 있을수도 있구요..
외않됬데?
키나라는 멤버가 전 대표 밑에서 오랫동안 연습생하면서 데뷔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전 대표 입장에서는 재판도 있으니 이렇게 넘어오고 받아주는게 지금으로썬 좋은 일입니다. 다만 이 멤버가 계속 연예 활동을 할 수 있으지는 모르겠네요. 이미지가 너무 나빠졌는데 계약 기간은 6년이나 남아있으니 소속사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소송이 진행중이라 이쪽으로 한명이 넘어온것 만으로도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짝 작전과 상황을 알수 있으니 소송에 대한 영향은 크겠어요.
단, 스파이일 수도 있다는 경계가 좀 있습니다.
CHILD
어트랙트가 새그룹 제작하려고 모집중으로 아는데 기존 멤버 1인 포함해 피프티피프티 재런칭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동안의 잡음이 있었으니 한동안 국내에서의 활동은 힘들것같고 해외 위주로 활동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곡이 워낙 잘 알려졌으니까요.
생각해보면 티아라의 경우도 당시 국민적인 싸늘한 시선 견뎌가며 몇년을 이어서 활동했는데 지금은 다 추억보정 됐죠.
제일 중요한 당사자들끼리 화해했으니 대중들도 시간 지나면 받아들이게 돼있죠. 잘 해나갔음 좋겠네요.
첫댓글 댓글 중---
시월새벽
저는 받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주도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간건지
이제 모든 정보를 전대표님에게 불겠죠
나머지 피프티 맴버나 기버스는 발등에 불떨어졌을거 같네요
Kibi
대표가 정말 가수를 착취하는 성격이었으면, 키나를 내세워서 대대적인 언론플레이에 나섰을겁니다.
자숙이라는 형식으로 개인을 보호하는거죠.
나중엔 다른 멤버들도 나중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나올텐데 그때 잘 분별해야하는데요.
리플아이폰
키나는 대표가 직접 뽑은터라 애착이 더 많이 갔을겁니다.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한지는 꽤 된거 같고 기사에서 나왔듯이 자숙한다고 했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안다고 하고 대표도 고맙다고 하니 이렇게 마무리 되면 끝난거죠..키나는 연습생 생활도 오래했고 전홍준 대표가 직접 뽑아서 한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다시 돌아와서 대표입장에서도 미웠지만 지금은 고마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