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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저를 보는듯 ㅋㅋㅋㅋㅋㅋ
댓글에 농중을 어지간히 싫어하는 분이있네요 ㅋㅋㅋ
고민할 만한 일인거 같아 글을 써요
두직장 모두 자세히 아는 사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일단 기본적인 업무는 같다고 보면 되지만. 농협이 조금더 창구업무를 많이 본다 생각하면됩니다.
기은은 창구랑 그 이외업무랑 좀 구분하는편이랄까(즉 정규직이 농협이 많다는의미 기업은행은 창구에 계약직 분들이 많음.)
일단 농협 6급..( 글쓴이 분이 27살 이신데 그럼 29이 아니라 31살에 5급에들어온거랑 같은겁니다 )
그냥 일반 직장 자체로 보면 다닐만 할지도 모르는 직장이지만 위에 5급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즉 사람에 따라 평생 열등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5급과 6급은 4년의 호봉차이를 가지고 시작하구요
이것은 두가지 차이를 만들죠 연봉, 진급
5급은 만3년만에 진급시험을 본다면 6급은 만7년만에 진급시험보는게 가능하죠
28세을 예를 들면
5급은 31세에 진급시험을 볼수잇고
6급은 37세에 진급시험을 보는거죠
그리고 연봉차이는 말할 필요도없겠죠;?
하지만 그외의 대우면은 다른것은 없습니다. 똑같죠. 이전에 입사한분들중에도 5급과 6급이 다나뉘어있는 부분도있고
실제로 5급으로 입사해 50이 되도록 5급이신분들도 수두룩하거든요 6급으로 들어와 바로 진급해서 다니시는 분들도 계
시구요 결국은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말이죠
하지만 차이는 앞서 가면서 마음가짐을 바로 갖느냐 뒤쳐져 달리면서 마음가짐을 바로갖느냐.. 뭐 이건선택입니다
앞서 말씀하신분처럼 합리화일수도있다고들하죠 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않습니다. ㅋㅋ
아 마지막 리스크는 시골바닥에 쳐박힐수있다는;;? 각오하셔야하죠 이건 아닐수도잇구요
기업은행은 일단 창구업무를 많이 안봐요 기본적인 업무만 배우고 바로 여신이나 다른 팀으로 빠져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 내가 대우를 받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으실수가있구요
대신.. 업무 압박은 엄청나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지점마다 다르긴하지만 신한이랑 맞먹을 만큼 바빠진것은 사실이거든요
평균 10시에 퇴근하는 지점이 반이상은 됩니다. 뭐 차이는 있으니 절대적이진 않습니다만(농협은 보통 6시 퇴근;)
하지만 6급처럼 뒷쳐졌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것은없죠. 그리고 연봉도 괜찮은편이고, 정년보장되 되는건 뭐 암묵적으로 확실하죠
단지 정부산하기관이다보니 연봉인상이나 연봉복구부분은 인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뭐 그건 정부산하는 아니지만
인색할거 같은건 농협도 같네요;;)
그리고 농협과달리 도시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
잘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두 직장 다 모두에게 칭송받는 직장이긴합니다만..... 너무 기대는 하지는 마세요....
어느지역이신지;; 기업은 합숙이시면 좀 많이 남으시긴했네요;;;;;;;
일하면서 쓰자니 ㅡㅡ; 글이 거지같네요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