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
2007. 8. 26. 복음절기 이후
복음활동대상 전국 28개 지방이
발표되었을 때 한 형제님이 왜 "정읍"은 빠졌느냐고
몹시도 서운해 하시던 모습이 다시금 기억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읍" 땅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2007. 11. 18. 정읍땅에 금등대의 간증이 선포되었습니다.
(29번째가 아니라 28번째가 되었다고 함)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 90-8번지
이충렬형제님과 강덕순자매님, 이나실(대학생)자매의 거처가
곧 몸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이집은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IC를 통과하고 곧장 우회전하면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자락에 전원주택 집회장소...
앞마당에는 갖가지 수목과 화초가 있고 호수(저수지?)도 있습니다.
집안에는 드넓은 거실과 방들, 2층 다락방도 있습니다.
주변은 주렁주렁 감나무밭이 또한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10월 29일부터 3주동안 강재원형제님을 중심으로 훈련생 6명이
정읍땅에 발을 내딛을 때 놀랍게 주님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셨습니다.
100여명 가량~ 온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서울, 부산, 광명, 광주, 전주, 익산, 김제, 임실, 목포, 장성 등
각지에서 그냥 오시지 않고 생굴, 보쌈 돼지고기, 보쌈김치, 묵은김치
오징어회무침, 고구마순무침, 떡, 감, 귤,
오색찬란한 떡국~ 정말 맛있게들 먹었습니다.
아참~
먹기전에 정원에서 기념 촬영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정읍이 고향이신 분들이 명절이면 교회가 없어
허적하게 돌아갔다는 지체들이 감사함으로 환호하였습니다.
눈시울 적신 지체들이 한두분이 아니었습니다.
이충렬형제님께서는 복음팀에게 첫번째 조건을 제시하셨는데
반드시 3가정을 얻어야 돌아갈 수 있다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앞마당에 저수지(호수)가 있다고~(무시무시~)
복음팀들은 과제가 너무 커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인근의 전북지역의 교회들, 광주교회, 장성교회 등의 지체들이
날마다 함께 기도하고 동역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고
1주일이 지나 20세 청년 안용길형제를 첫열매로 추수하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안형제는 구원과 침례의 절차를 통과하고
날마다 훈련생들과 RSG를 실행하면서 젖만 먹지 않고
단단한 음식까지 먹겠다고 하는 등 영적식욕이 대단하답니다.
주복초형제님이 주신 말씀(2007.10.11)중에 하나님-사람의 가정은
교회생활의 축소판이므로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딤전 3:4~5 말씀에 빛이 있었고,
자기를 먼저 얻었으므로 가정을 잘 다스려 온 가족을 구원하겠다고 하여
어머니와 누나(천안거주)와 사촌을 이미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간증선포의 서막에 사무엘하 7:12~14 말씀을
안형제가 낭독하였는데 실로 감격이었습니다.
(이형제님 왈 정읍의 옥동자라 칭함)
주님을 찬양합니다.
복음활동 3주만에 목표치 3가정을 얻게는 되었으나
정읍땅에 더 큰 필요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형제님은 50대이신데도 12년전에 시력을 잃어
지금은 희미하게 성경을 대할 수 있는 정도이구요
그것도 오래보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볼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운전도 전혀 할 수 없는 형편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강자매님은 언제나 말씀을 낭송하고
형제님은 귀로 말씀을 접촉하며 살고 있는 상황이므로
자매님은 두 몫을 하느라 언제나 분주하고 버겁기만 하답니다.
자매님은 정읍땅에 간증은 세워졌지만 새로 얻은 열매들을
양육해야 하는데 가정의 상황이 이러하니 진리를 추구하면서
함께 양육할 “동반가정”이 너무나 절실하다고 울먹였습니다.
주님께서 그 뜻을 성취하시리라는 확신은 있지만
때를 단축하여 정읍의 필요를 채우실 수 있도록
간략하게 오늘 집회의 부담을 전해드립니다.
훈련생들의 복음후기 간증이 생생합니다.
정읍땅에서의 복음활동은 분투하지 않고 전원주택도
누리고 농촌도 누리고 콩타작도 해드리면서 누림으로
추수했다고 합니다.
교회의 지체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그 땅은 이미 정복되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3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
훈련생 막내둥이 자매의 간증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1. 말씀이 항상 장비 되어야 함
2.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야 함
3. 주님을 위해 순교할 준비가 되어야 함
(하마터면 저수지 순교할 뻔? -다행히 3가정 얻음)
훈련생들이 준비한 특송 또한 환상적이었습니다.
♪♪♪~ 몸을 건축하기 위해 그대 나와 함께 있네
그대안의 그리스도 나를 위한 소망일세
그대 주안에 견고히 설때 내가 사네. 그대와 함께
우리는 서로 나누어질수가 없으므로
나는 그대가 절실히 필요하네 ♪♪♪~
정읍땅을 더 축복하시고
훈련생들을 축복하시기를 구합니다.
정읍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할렐루야~
❖ ☎ 063-536-0766, 010-8355-0766, 010-2031-0766 ❖
첫댓글 감동적이네요. 주님, 정읍 땅에 동반자 가정을 보내소서! 당신의 간증을 위하여 그리하소서!
놀라우신 주님의 간증이 정읍땅에 선것을 찬양합니다. 온땅이 당신의 간증이 서기를 원합니다.
정읍에 나타난 하나님의 교회를 축복하소서!!!!!
할렐루야! 정읍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교회출현을 찬양합니다.
정읍땅의 간증을 생생히 누릴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 땅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더욱 견고케 하시며.. 더 많은 사람들을 얻으소서..
아멘 ! 주님을 찬양합니다. 정읍에 나타난 당신의 교회를 축복하시고 사람의 떼로 채우소서 ! 온 땅에 있는 몸과 더욱 견고하게 하나로 건축되게 하소서 !
아멘.. 정읍 땅에 있는 금등대의 간증을 더욱 견고하게 하시고 확산되게 하소서.
이형제님과 모든 가정들을 축복하시고 번식하소서. 할렐루야~
함께 기뻐합니다. 정읍교회 성도들 모두를 축복하시고 확산되고 그리스도가 증가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읍은 제가 가장 친한 친구의 고향인데 지금회복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정읍에 축복하시고 주님이 안배한 가정들을 얻으소서...이지방들에 불길같은 그리고 꺼짖 않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사역의 흐름이 그곳까지 흐르고. 포도나무 가지가 그곳까지 뻗어나갔군요!...주님이 축복하시기를.....아멘.아멘.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정읍 땅을 더 얻으소서!
아멘 저의딸이(훈련생) 김제에서 복음활동을 하여 주님께서 사람을 얻게해 주셨다고 했는데 가까운 정읍에도 주님의 역사가 있었네요. "할렐루야 정읍땅을 더 얻으소서"
할렐루야! 정읍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통하여 주 예수여 영광 받으소서!! 이충렬형제님 빠른 시일에 영광에서도 가겠습니다...
신실하신주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희친정집이 정읍이랍니다 .어머님은 침례받으셨고 조카들은 시흥에서교회생활하고요 큰오빠와 올케는 주님의 이름만 가끔 일년에한두번 또안부전화할때 주예수따라해봐 해서 부른 정도지요 ..얼마전 친정에가서 정읍역사에 복음지을 놓고 오면서 기도 하게되었는데 주님 당신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어찌나 빠르신지요 주님 이런당신의 갈망과 뜻과더연합안에서 일생을 헌신하게하소서. 다만 통로되어 생명을 공급하는자되길 구합니다아멘
자매님 작년 이맘때 제주도에 가서 통화만 하고 못뵙고 와서 서운했었는데... 친정이 정읍이시군요!!! 속히 남아있는 가족들과 연결되도록 곧장 기도하겠습니다.
형제님 ~~정읍지체들 사진좀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보고싶어서요 아멘..
아~ 그날 사진은 쉬임없이 찍었는데... 조금 더 기다려보면... 곳곳에서 보내주시는 관심에 어린형제들이 감격해 하며 RSG에 열공...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수고뒤에 주님이 남겨주신 정읍땅의 금등대....너무나 감사가 넘칩니다. 주님께서 동반가정을 주심으로 금등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정읍교회를 마음껏 축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