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는 생고기로 받아서 구으 시려면
냉동이나 국산을 구입하셔서 근막제거나 핏물 빼기는 다 아실 거구요.
마리네이드(일종의 치킨염지나 일반 갈비찜 재는 양념-등갈비는 오레가노나 월계수잎 등 각종 향싱료와
소금, 후추등으로 만든 마리네이드 액에 갈비가 잠기도록 12~24시간 정도 숙성 시키는 것)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팔팔 끓는 물에 집어 넣어 20분 정도 삶아 주면 육즙이 보존 되어 부드러운 갈비가 되는데
이렇게 삶아 무리기를 제거한 후에 마리네이드를 하여 오븐이나 랜지, 참숯에 카지 않게 10~15분 구으시면 맛이 좋습니다.
삶지 않고 직접 수제 훈제를 하시면 더욱 풍미가 뛰어난 바비큐가 되는데 대략 2~3시간 정도 간접구이로 훈제를 하시면 됩니다.
훈제는 훈제전용 구이기나 가마가 필요합니다.
구은 구기는 칠리 소스나 머스터드에 찍어 먹고 샐러드와 피클 과 같이 내면 됩니다.
마리네이드의 성분이나 양에 따라 천차 만별의 맛을 냅니다.
불의 새기와 굽는 시간도 맛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다음카페 바베큐 치시면 많은 염지방법들이 있습니다.
생으로 구으면 역한 돼지냄새가 나서 다시 찾지 않습니다.
직접 하시기 어려우시면 옥션에서 등갈비 검색 하시면 육가공 회사에서 판매하는
훈제 바베큐 있습니다. 회사와 통화 하셔서 업소 가격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업체에 따라 맛도 다르고 스팩도 다릅니다 샘플로 한두개씩 여러 업체거 받아 보시고 쓰시면 됩니다.
찍어먹는 소스를 같이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갈비 비싼 곳은 25,000~30,000원 합니다.
배달전문이나 기타는 15,000~19,000원 선입니다.
공급가도 kg당 10,000~14,000원 정도 입니다.
15,000원 짜리는 쪽갈비를 쓰는 경우 입니다.
훈제는 일반 육류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몇시간 많게는 며칠씩 훈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set 에 갈비 10~12대 정도 600g 스팩이면 21,000원 정도
2세트에 35,000원 정도 하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며 남는 것도 있습니다.
쌈이 나가지 낳는 요리로 인식 시키면 서빙도 간편 해집니다.
중량 차이와 브랜드 차이 등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단, 유행을 타는 메뉴이니만큼 통삼겹이나 오리훈제, 모듬바비큐, 소시지 등을 잘 활용하여
메뉴를 개발 하시면 훌륭한 뭔가가 나올 것입니다.
저도 용인에서 작은 바베큐 집을 하는데 맛은 옛*토성이나 페밀리레스토랑 수준 이상 나오고
메니아층도 생겨 등갈비만 드시러 오는 분 도 있습니다.
세분이 두개 드시고 세분이 하나씩 테이크 아웃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10만원 이상 매출이 되는 샘입니다.
2009년 대박 나세요!
궁굼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부족한 경험과 실력이지만......
첫댓글 저도 용인에서 쪽갈비 장사를하고있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 그런데 연락처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