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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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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제주 여행기 1] 셋이 우연히 찾아낸 머체왓숲길, 진짜 제주 숲길을 만나다
알자지라 추천 0 조회 1,296 17.05.31 11:5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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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31 17:13

    첫댓글 저는 집사람에게 정말 어렵게 제주가는 허락(?)을 받았기에 본전생각에 열심히 놀았다는 기억이 남습니다. 3일간 마신 술도 엄청난 양인데 이날 밤도 알대장이 잠든 이후로 남은 고등어회와 술을 아톰형과 새벽2시 넘게까지 해치웠습니다.ㅋㅋ

  • 17.05.31 17:16

    다음날 아침 어렵게 찾아간 서귀포의 식당에서 푸짐한 전복뚝배기를 먹으며 아톰형이 반주로 한잔? 물어보는데 전날의 여파인지 차마 마실 수가 없더라구요 ^^

  • 17.05.31 17:19

    4월과 5월 연속 제주도를 찾아 당분간 끊어야 할 듯. 근데 머메왓숲길은 발리 가보고 싶네.

  • 17.05.31 17:52

    머체왓숲길과 사려니숲길은 여러모로 비교되는 점이 많았는데요...
    오전에 6.7km를 걸은 머체왓은 수종이 다양하고 인공적인 느낌이 별로 없어서 어느 순간에는 동네 뒷동산 같은 길도 있었고, 동백이나 삼나무숲도 보다 자연에 가까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에 약 5km를 걸은 사려니숲길은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포장로 등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고, 수종도 키큰 삼나무 위주로 단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알대장님의 눈썰미 덕분에 너무나 좋은 기분을 느끼고 왔습니다.

  • 17.05.31 17:54

    푸짐하게 잘 먹었네. 머체왓 숲길은 그렇잖아도 제주 사람의 추천이 있어 가 볼 생각이다.

  • 17.06.01 11:33

    실은 어제 전동차 안에서 읽었지만, 댓글은 이제사 씁니다. 무엇보다 머체왓 숲길 산책이 부럽습니다. 농담 짙은 초록빛의 사진도 멋지고요.

  • 17.06.07 13:12

    배고픈 점심 당직 시간~~ 숲길도 좋고 노을 내다보이는 카페도 좋지만 맨 아래 고등어회가 훅 끌립니다. 이건 염장 수준~~ㅎㅎㅎ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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