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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19년 5월 22일, 겨울 산불조심기간이, 종료( 終了 )되었나, 알아보기 위하여, 해당 지역( 該當 地域 )인, 영월군 산림과( 山林課 )에 전화( 電話 )를 하여 보니, 5월 15일에 종료 되었다고 하고, 평창군 산림과 에서는, 5월 16일에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普通 ) 5월 말일( 末日 )에 종료가 되는데, 예정( 豫定 ) 보다 일찍 종료가 된 듯합니다, 지구 온난화( 地球 溫暖化 )의 영향( 影響 )인지, 점점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모양입니다, 여름의 최고기온( 最高氣溫 )도, 매년( 每年 ) 갱신( 更新 )이 되고, 이러다, 한국이 아프리카 같은, 열대 지방( 熱帶地方 )으로 되어, 산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사태( 事態 )가,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2019년 5월 24일 목요일 저녁, 일기예보( 日氣豫報 ) 보니, 전국( 全國 ) 대부분( 大部分 )이, 30(도)를 넘어서며, 극히 일부 지역( 一部 地域 )을 제외( 除外 )하고, 폭염 주의보( 暴炎注意報 )가 발령( 發令 )이 될 거라고 합니다, 날씨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더워지면, 우선( 于先 ), 식수( 食水 )를 많이 준비( 準備 )하여, 배낭에 넣어, 짊어지고 가야 하는데, 식수의 양이 많아지면, 그 무게가, 상당( 相當 ) 할 것입니다, 지맥( 支脈 ) 산행은, 산의 능선( 稜線 )을 따라, 걸어가야 하므로, 식수를 구 할 수 있는, 계곡( 溪谷 )이나 샘터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산행을 하는, 전 구간( 全 區間 )에서 먹을, 식수를 준비( 準備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물 없이 긴 시간 산행을 할 수 있는, 체질( 體質 )을 만들던지, 아니면, 물 없는 고통( 苦痛 )을 감수( 甘受 ) 하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생수( 生水 )가 아닌, 이온 음료( 飮料 )인 포카리 스웨트를 가지고 갑니다, 땀으로 배출( 排出 )되는, 다른 성분( 成分 )들도 보충( 補充 )을 하여 주어야 하 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 지맥 산행 시 멀지 않는 거리( 距離 )라면, 지맥 산행을 시작( 始作 )하거나, 끝마친 후, 마을까지 연결되는, 도로( 道路 )를 걸어서 올라가고, 걸어서 내려오고 합니다, 강원도( 江原道 ), 고 지대( 高 地帶 )의 산들, 저의 경우는, 산행을 이른 새벽에 시작하므로, 오름길에 서는, 더위 때문에, 고생( 苦生 )을 한, 기억( 記憶 )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산의 정상 부 능선( 頂上 部 稜線 )을 걸어가는 길은, 지대( 地帶 )가 높아, 저 지대( 低 地帶 )보다는, 기온( 氣溫 )이 낮아, 더위가 조금은 덜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대가 높으면, 바람도 불고하여, 체온( 體溫 )을 식혀주니, 시원한 상태( 狀態 )로 산행을 하게 됩니다, 능선을 따라 내려오며, 고도( 高度 )가 점점 낮아지면, 더위는 점 점 더 심하여 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몸은 더욱더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산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처 있는 상태인, 산행의 후반부( 後半部 ), 몸과 마음이, 더위로 인하여, 더욱더 지치게 됩니다,
② 이번 구간의 산행 길은, 큰 특징( 特徵 )이 없는, 그저 그런 산길을 걸어 가 는, 구간인 듯합니다, 펑퍼짐한 산등어리를 지나기도 하고, 경사( 傾斜 )가 급한, 지그재그 내림 길 한 곳, 양쪽이 벼랑인 바위투성이의 그런 길, 지루하도록 약간씩 굴곡( 屈曲 )진, 오르고 내리는 율동( 律動 )이 있는 길, 영월군과 평창군의 군 경계( 境界 )를 따라서 난, 산 길, 이 구간에는, 그 흔한 산의 이름조차 가지지 못한, 무명 봉( 無名峰 )들이 있는, 그저 그런 산길의 조합( 調合 )인 듯합니다, 산길을 걷는 산 꾼들의, 작은 위안( 慰安 )이라면, 바람이 불면 돌아가는, 접 산의 발전용( 發電用 )바람개비가,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는 것, 그리고 산 첩첩( 疊疊 ), 골 첩첩, 능선( 稜線 )과, 계곡( 溪谷 )들이, 파노라마 사진( 寫眞 ) 모양( 模樣 )으로, 시야( 視野 )에, 시리도록 들어 온 다 고 하는, 산길의 주변 풍경( 周邊 風景 )들을 보며, 걸어간다는 다는 점이, 하나의 작은 위안( 慰安 )이 라고 나 할 까 ???
1 산행년월일시 :
2019년 5월 24 금요일 구름조금 33/11(도), 미세먼지 : 보통
2 산행 지가는 길 :
① 노원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이역 1호선 하차( 下車 )->청량리역 역사( 驛舍 )로 이동( 移動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23시 20분, 청량리 발 강릉 행 무궁화 열차에 승차( 乘車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01시 43분, 영월역 도착->역 주변에 있는 세종장 여관에 숙박( 宿泊 )->04시 30분에 일어나->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05시 00분에 세종 장 출발->동강 변 도로를 따라 걸어감->영월대교 지나->관풍헌 지나->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주위에 있는 편의점에서, 불고기 버거, 새우 버거 구입->06시 30분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문산리로 가는 버스에 승차->문산 터널 조금 전에 있는, 장화동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산행시작
② 먼저 번 산행에서는, 거운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 出發 )하여, 절운 재까지 걸어서 올라 같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산행 시 날씨가 더워질 것에 대비( 對備 )하여, 산행 거리( 山行距離 )를 단축( 短縮 )시킬 생각으로, 장화동 버스정류장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하차( 下車 )하였습니다, 장화동 버스정류장을 지나, 문산 터널을 통과( 通過 )하면, 버스의 종점( 終點 )인, 문산 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야 합니다, 문산 리 버스정류장에서 절운 재 까지 오는 길은, 장화동 버스정류장에서, 절운 재까지 가는, 거리에 비하여, 상당히 먼 거리가 됩니다,
③ 세종 장 여관을 출발하여, 영월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사이, 관풍헌을 지나서 가게 됩니다( 05시 38분 : 관풍헌 정문, 외씨버선 길, 안내판 통과 ), 관풍헌 정문( 正門 )에, 영월군의 명품( 名品 ) 걷기 길인 “ 외씨버선 길 ”에 대한 소개( 紹介 )의 글이 있어, 혹시나 영월을 관광( 觀光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 參考 )가 될까하여, 이 길에 대하여 조금 알아보고 저 합니다, 외치버선 길은 영월의 관풍헌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물론 걷기를 마무리하는 장소( 場所 )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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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僧舞 ) 지은이 : 조 지훈( 趙 之薰 )
얇은 사( 紗 ),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 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 薄紗 )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대( 臺 )에, 황촉( 黃燭 )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 梧桐 )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두오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 世事 )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 合掌 )인 양하고,
이 밤 사 귀또리 도, 지새우는 삼경( 三更 )인데,
얇은 사( 紗 )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 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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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는, 스님이 장삼( 長衫 )을 입고, 머리에는 고깔을 쓰고, 법고( 法鼓 )의 장단( 長短 )에 맞추어, 추는 춤이라고 합니다, 불교( 佛敎 )의 계율( 戒律 )에 따르는, 어렵고 두려운 마음속의 고통( 苦痛 )을, 승무라는 춤으로, 승화( 昇華 )시킨 몸짓입니다, 조지훈 시인이 본, 승무를 추는 여승( 女僧 )의 발에는, 고운 외씨버선이, 신겨 저 있었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의 승무의 대가( 大家 )는 이 매방 선생님이 십니다, 저도 이 매방 명인( 名人 )의 승무를 보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고운 자태( 姿態 )의 춤이었습니다, 영월의 명품 걷기 길에 “ 외씨버선 길 ”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조 지훈 시인의 승무라는 시에서 영감( 靈感 )을 얻었다고 소개( 紹介 )가 되어 있습니다, “ 오이씨 모양을 한 버선을 말 합니다 ” 볼이 좁고, 모양이 갸름하여, 날렵한 모양을 하고 있어, 다른 버선보다도, 신으면 맵시가 난다고 합니다, 외씨버선 길은,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 국립공원부터, 영양군,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의 관풍헌까지 연결되는 걷기 길로, 4개 지역, 총 길이 240( 킬로미터 )를 연결하는, 문화 생태 탐방로입니다,
3 집으로 오는 길 :
밤 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미탄까지 걸어가서, 정선을 출발, 동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 계획을 하였습니다, 미탄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영월 행 마을버스가, 밤 재 방향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손을 들어 버스를 세워봅니다, 혹시나 하고 세운 버스, 정말로 정차를 합니다, 버스를 타니, 승객은 나 혼자 뿐입니다, 기사님 왈, 아무데서나 버스 세우면 안 됩니다, 승객 왈, 미안합니다, 사정이 그렇게 되어서요, 하는 단답형 질문에, 단답형 대답이다, 버스는, 밤 재 터널을 지나지 않고, 밤 재정상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습니다, 밤 재를 통과하며, 이 버스 늘 이 길로 다니느냐고 물러 보니, 그렇다고 대답을 하십니다, 다음 번 산행 시 밤 재정상에서 잠깐 세울 수 있을 란지, 묻고 십지만, 참고 영월로 갑니다, 영월버스터미널 근처를 지나, 영월 덕포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영월역 까지 걸어서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영월역까지 가는 길, 영상 33( 도 )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합니다, 산길의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길, 저 지대로 갈 수 록, 식수의 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버스에서도 가끔씩 물병에 손이가고, 영월역에서 기다릴 때도, 물병에 손이가고, 열차를 타고 오는 길에도 물병에 손이 가고, 중간에 음료수를 사 먹기도 하고, 집에 와서 까지 물병으로 손이 갑니다, 집에 있는 음료수 병에도, 아마도 더위에 몸의 수분이 모두 증발 한 모양입니다,
영월역에 도착하여, 청량리 행 열차표를 구입합니다, 17시 26분에, 영월역에 정차하는, 청량리 발, 무궁화는, 좌석( 坐席 )은 없고, 입석( 立席 )만 있다고 합니다, 이 차 다음에, 19시 경에 있는 열차는,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17시 26분에, 영월역에 도착하는, 무궁화 호, 영월역에서, 동화역까지 좌석에 앉아서 가고, 동화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입석으로, 서서가기로 하고, 열차표를 구입합니다, 동화역에서, 좌석에 앉아갈 사람이 승차합니다, 좌석을 물려주고, 서서 갈 곳을 찾으니, 손으로 잡고 갈 곳이 변변치 않습니다, 열차가 가면서 속도를 내니, 열차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무거운 배낭을 매고 서 있으려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용문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마지막 역이라 좌석이 충분합니다, 지하철, 역마다 서고, 다른 열차가 오면 기다렸다, 다른 열차가 통과 하고 난 후에, 느림보 걸음을 띠 어 놓습니다, 정차 했다, 가다를 무한 반복하며, 하 세월로 지하철은 달립니다, 7호선 상봉역->마들역에 도착하여 집까지 걸어갑니다,
* 산행시간,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하여 :
산행 과정에서, 각각의 지점에 대한, 시간은, 조건에 따라, GPS의 ON/OFF 시간, 웨이포인트를 작성한 시간( 시, 분, 초 단위의 시간 ), 사진기로 이정표 등을 찍은 시간( 시, 분 단위의 시간 )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한 지점의 이름은, 웨이포인트 이름, 첨부 지형도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산행시작 : 문산 터널 입구 바로 전, 장화동, 버스정류장
( 포인트 명 : 장화동 ), GPS ON : 06시 51분 00초
5 산행종료 : 평창군 미탄면( 美灘面 ), 방향으로 도로를 걸어 내려와, 율치교 바로 전에서, 미탄에서, 영월로 가는, 마을버스 탑승 지점,
GPS OFF : 15시 20분 08초
6 산행시간 : 08시간 29분 08초
7 산행거리 : 11.9957( Km )
8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6 : 51 : 00 장화동 버스정류장, 산행시작
07 : 24 강원도 명품 자전차 길
( 접산 레저 스포츠 길 : Gangwon MTB ROAD )소개 입간판 통과, 시작점
주왕지맥으로 방향으로, 계곡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하여, 조금을 올라가 보니, 산, 약초 재배지라고, 주인이 출입을 금지한다고, 쓰여 진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 나옵니다, 문산 터널 입구에 있는, 장화동 버스정류장 조금 지나서 부터는, 차가 다니지 못하게 되어 있고, 사유 시설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낙석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올라가지 못하게 제지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07 : 47 절운 재 도착( 해발 : 457 미터 )
문산리( 文山里 ), 거운리( 巨雲里 ). 행정경계에 위치
08 : 37 구덩이 촬영
09 : 17 웨이 포인트명 : 공사중임도, 국가지점번호, 라 사 8836 1928, 영월군 환경산림과,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는 지는 모그겠으나, 아주 넓은 비포장도로가, 나 있습니다,
09 : 36 주왕지맥 합류점( 웨이 포인트명 : 주왕합류 )도착
10 : 42 접산1전망대( 나무판에 지점 명을 써서, 나무에 고정시켜놓음 )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나무의자 있습니다,
11 : 36 이정표, 밤재, 정상(2.9 K ), 등산로 입구( 1.6 K )
15 : 00 밤 재( 도로 명 : 밤재 로 : 웨이 포인트명 : 밤재, 지형도 : 밤치 )도착, 밤 재 아래로, 밤 재 터널이 있으나, 마을버스는, 밤 재를 넘어 다닙니다,
15 : 20 : 08 미탄에서 영월 방향( 밤재로 따라서 )으로 가는 버스 승차,
산행종료
9 지점 명에 대한 정보 :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7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첨부 지형도 참조 ) :
장화동, 버스정류장->걸어서->절운재->구덩이->가래봉->공사중 임도->주왕합류->접산1전망대->765.7봉->쑥밭재( 이정표 있는 곳으로 추정 됨 )->634.2봉->592.4봉->713.3봉->672.6봉->밤재( 밤치 )->밤재로 걸어서->영월가는 버스에 승차
주왕지맥_장화동버스정류소_가리봉_주왕지맥합류_접산전망대_밤치_율치교다간지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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