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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화재피해, 여수시로부터 성금 기탁 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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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2일 여수시가 소래포구 화재피해 상인들에 대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발생한 소래포구 화재와 관련해 여수시청 직원이 모금한 500만원 및 (주)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이 모금한 500만원이다. 여수시 역시 지난 1월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소래포구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소래포구를 찾은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여수수산시장 화재 때 전 국민의 관심과 격려가 복구에 큰 힘이 됐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소래포구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병윤 남동구 부구청장은 "여수시를 비롯한 전국적인 관심과 위로에 감사하다"며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의 대응과정을 사례로 삼아 현재 순조롭게 복구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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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화재로 상인들은 얼마나 속이탈까요. 하루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상인분들이 다시 활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