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1 차 - 정기산행 경기 포천백운산 904m
산행일자 - 2012년7월22일 (일요일)
산행코스 - 광덕고- 백운산 - 삼각봉 - 도마치봉 - 향적봉 - 흥룡사 - 주차장
산행거리 - 10㎞ - 10.00 - 14.20분 4시간20분
날씨 - 산행 내내 비왔음
지난주 카눈이 큰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슬며시 비켜 갔다 .
우리의 기대는 일요일 산행때 비가 안오기를 바라며 기상 예보에
귀 기우렸다 . 토요일 오후만 해도 산행시 예보는 오후에 온다는 기대에.
편안하게 일요일 아침 모란에서 출발 했다
버스는 굴러 굴러 백운산을 향해 가는중에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쏘나기로 바뀌어 가고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광덕 고개까지
갔지만 희망은 굵은 빗방울로 산울림을 맞이했다.
버스에서 니려서도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서둘러 우비를 갖춰 산행준비를 한다.
이익근님이다 한껏 여유를 느끼신다..
이쪽으로 가야되는데 너무 쏟아 지니 모여만 있다..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그냥 가는거다 ,,
30분 올라 왔다 비가 그쳤다 ... 우비를 배낭에 쑤셔 놓는다..
발걸음은 한결 가볍고 시원하기 까지 한다.
춘천님
다시 비가 쏱아지니 벗었던 우비를 다시 입는다..
참 시간이다 ...막걸리가 주거니 받거니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홍어회도 보인다..
신동근 이다 지난번에 힘들어 쓸 텐데 다시 와 주었다 ...
비오는날 카~써 맛이 어떦습니까...
폴라님이 묵에 양념을 쏘다 붓고 손으로 넣어 준다 먼 펴정일까 ...
섬마을님
은하 + 청솔 님
청계산님
가다보니 비박을 한 모냥이다 .. 인기척은 없다 ..
드뎌 정상인 백운봉에 도착을 했다.. 11시 10분이다. 주차장에서 1시간 20분걸렸다.
청계산님
출발전에 자리가 없어서 단체 인증 샷 을 못찍어 정상에서 추억을 남긴다...
닉 이 곽선생이다..
은하님
아버지와 아들
영란님 과 폴라님
아~~~ 닉이 재털이 님
두병만 생각나님
산누공님
지금은 쏘나기가 억수로 퍼 붓고 있는중이다..
정상석이다.
그래도 한쪽선 열심이 먹고있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다.
퍼 부어도 즐겁다 모두가 동화가 되어 마냥 즐겁다..
바닥에 빗물이 홍건이 고였다..
여기서 두팀으로 나눠졎다 1팀은 계곡으로 바로하산 2팀은 도마치봉 으로 갔다 하산 하기로 ....
정운성님
많은비가 오길레 카메라는 배낭에서 꺼낼 엄두 조차 내지 못해 폰카로 찍긴했는데 잘안된다 물을 먹었나...
하여간 잘 안나와서 어쩌지여...
약은 시간 맞춰 먹어야된다... 이호준님이 재털이를 들고 있다...
12시 5분 백운봉보다 21m 더 높은 도마치봉이다 ...
향적봉에 와서 비가 뚝 그쳤다...
첨 오신분이다 ...
계곡이 눈 앞에 있다..
여기서 땀에 젖은 몸을 살짝 씨꺼낸다...
오늘 사진은 여기까지다. 담고 싶은 것이 많이 있었지만 폰카가 갑자기 작동을 안한다 .
쏘나기를 너무 맞쳤나보다 집 아랫 묵에 뜨끈이 보일러 틀어 말려줘야 되나보다...
점심을 먹고 살살 건드려 봤다 찍힌다 ... 으~~쌰
산울림 회원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비 를 맞는 산행 이었지만 또하나의 추억이 남는 산행이라 자평함니다 ...
첫댓글 우중에 산행에 사진촬영하시느라 산누공님 애쓰셨습니다 감상잘했으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그 우중에도 전부 담으셨군요...수고 하셨습니다.대단하세요 그리고 그 수고에 감사감사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오는 와중에도 많은 자취를 남기느라 수고많 았네요
잘 표현된 멘트와 설명도 이해를 돋궈주네~~~~.
그래도 후에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감사합니다.
첨오신 분이라는 분은 첨온게 아니라 정회원이고 몇년되었는데 거제 유배 2년갔다 다시온겁니다
닉네임 섬마을이구요~~~ㅎㅎ
생각나님은 한병도 아니고 두병이나
재떨이는 언제 이름 바꿨나 박찬석에서 이호준으로....ㅋㅋ
비오는날 카쓰는 카써로 바꿔야 합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내린 우중산행 무탈하게 잘 하시고 오셨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8월 둘째주는 어제내린 빗물 물텀벙 가겠네요~~~
ㅋㅋㅋ 그렇고 보니 이호준님이 누군가 찾아 보는중요... 저도 닉네임을 다 모르네요. 자주 산에 와야겠습니다.
ㅋㅋ 재떨이님, 반성하는겨?
아이~고 미안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몆개나 틀린겁니까. 섬마을 분은 첨봐서 지가 미처 못알아 봤구만요...
하산후 쐬~주를 두병이나 마시는거를 봤습니다..
글그 헤깔림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비오는날 카~~~써 이거지요.
모두모두 감사함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ㅋㅋㅋ
사진과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산누공형님 이사람이 이호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누공님 대단하세요, 꼴지로 완주하느라고 무리했나 ,,,
오금쟁이가 아퍼서 집에와서 파스붙엿네요.......
감사합니다. 오금쟁이가 어느 부의지요... 오늘은 어떠하신지요 ...
우중에 사진촬영까지 산누공님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진보니까 저도 거기 있었던것 같애요 ㅋㅋ 눈이오나 비가 오나 산이라면 다들 좋아서 .. 우중 산행이라 덥지는 않았겠네요. 암튼 수고많으셨어요 .
눈이와도 좋고 비가와도 좋고 왜 근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누공님에 대한 찬사가 대단하군요.. 그 비에 기록 남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한다는것은 즐거운 일인가 봅니다..다들 행복해하시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이니까 가능한 일이고,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ㅎ ㅎ ㅎ
감사함니다 ... 너무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
우중 촬영하신 산누공님 덕분에 사진기록이 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