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신대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메디힐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 선착했다. 4강 경기 후 주먹을 쥐고 기뻐하고 있는 마르티네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메디힐 PBA 챔피언십’ 4강 1경기서 신대권에 세트스코어 3:0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마르티네스는 1,2세트를 나란히 10이닝만에 15: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3세트도 7이닝만에 15:4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준우승상금 3400만원을 확보한 마르티네스는 오후5시 열리는 고상운-엄상필 승자와 밤9시 결승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