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연출한 가구며 소품이 썰렁하게 보이는 때, 9월이다. 계절도 바뀌었는데, 손수 집 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꾸며보면 어떨까 올가을 유행 패브릭,‘컬러풀 플라워 패턴’ 천으로 만든 소품으로 집 안에 가을 분위기를 불어넣자. |
LESSON 1_쿠션 쿠션은 작은 소품이지만 바꾸었을 때 변화도 가장 빨리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게다가 재봉틀로 직선박기만 연습하면 비교적 쉽게,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다. 여밈 부분에 지퍼를 달아도 되고, 리본이나 단추를 달아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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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2_식탁보&식탁매트 식탁보_심플한 주방에 화사한 포인트, 플라워 패턴 식탁보. 옥스퍼드 천을 직사각형으로 재단해 가장자리를 박아서 마무리했다. 4인용 식탁에 맞춰 재단한 후 간단하게 박음질만 한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식탁매트_식탁을 돋보이게 하는 테이블 매트는 주부들이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 다양한 디자인의 조각 천을 연결해 예쁜 매트를 만들자. 손님에게 차를 대접할 때 다기세트 아래 깔면 안주인의 센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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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3_ 일본식 발‘포렴’ 거실 중문 틀에 포렴을 달아보자. 포렴은 공간을 구획하면서도 길이가 길지 않아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으므로 좁은 공간에 활용하기에 적당하다. 잔 꽃무늬 프린트의 천을 이용해 일본 분위기가 묻어나게 해도 좋고, 창밖 풍경이 아스라이 보이게 시어 패브릭을 활용해 만들어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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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4_벨크로 커튼 침실 전체의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꿔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면 소재 커튼. 햇빛이 살짝 비추면 도드라져 보이는 플라워 프린트가 멋스럽다. 커튼의 윗부분에 봉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면 커튼의 윗면을 두 번 접어 박은 뒤 벨크로 테이프를 붙이자. 벽에도 벨크로 테이프를 붙이기만 하면 커튼을 쉽게‘떼었다 붙였다’할 수 있어 편리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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