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보우 리본과 미니리본 나비는 리본만들기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여러 곳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어지며, 선물상자 등에도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안이 들여다 보이는 선물 상자의 경우 미니리본 나비를 이용해 코너를 장식할 수도 있고, 안이 안보이는 선물상자의 경우에는 더블보우 리본을 사용해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꽃다발에서 더불보우 리본은 매우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앞선 강좌의 OPP 원통형이나 우산형에 사용된 리본은 더블보우리본의 응용과 미니리본 나비였습니다.
먼저 더블보우를 설명하겠습니다. 1m짜리 오간디 리본으로 더블보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치수는 1m의 리본을 기본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리본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커지면, 당연히 적용된 치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리본을 반으로 접어 주세요. 물론 끝을 눌러서 자국을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첫번째 사진처럼 반으로 접힌 부분의 끝에서 약 15cm 되는 곳을 잡아주세요.
왼쪽 사진에서 중지와 약지로 쥐고 있는 부분(처음에 반으로 접었던 리본의 중앙점.)을 엄지와 검지로 같이 잡아 주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어집니다.
이제 리본의 양 끝단을 오른쪽 사진처럼 위치를 변경시키면 좀더 자연스러운 모양이 되어집니다.
리본의 한쪽 끝단을 왼쪽 사진처럼 돌려 주세요. 이 때 리본이 꽈배기처럼 꼬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그리고서 돌려준 리본을 같이 잡아 주세요.
오른쪽 사진처럼 다름 꿑단도 같은 방법으로 돌려 주세요. 그리고서 같이 잡아 주시면, 왼쪽 두번째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어집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점은? 리본의 끝단이 뒤쪽에 있었는데(왼쪽 사진), 맨 앞으로 올라왔습니다.(오른쪽 사진)
안 돌려주어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돌려 주시면 조금 더 예뻐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잘...
엄지와 검지로 잡은 가운데 부분을 양쪽에서 왼쪽 사진 처럼 잡아주세요. 이 때 주름을 잡으면서 잡아주셔야 합니다. 뒤에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주름을 잡지 않고, 그냥 오므려 주셔도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석으로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흰색 27호 철사를 이용하 잡은 부분을 묶어 주세요. 철사를 돌려서 묶어 주실 때 너무 많이 돌려 주시면, 리본이 꽃다발과의 사이가 너무 떨어지게 되어 보기 싫습니다. 두번 정도만 묶어 주세요.
꽃다발에서는 이 흰 철사를 길게 하여 묶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철사를 잘라내지 않고, 이 철사를 이용하여 리본을 꽃다발에 달아 줄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는 리본만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철사를 짧게 잘라 내었습니다.
5~7cm 정도 길이의 리본으로 가운데 흰 철사를 감추어 주세요.
뒷면에 글루건을 사용하여 한쪽 끝을 붙이시고, 리본의 중앙을 두바퀴 정도 돌려 주세요. 공단 리본의 경우에는 한번만 돌려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루건을 이용하여 돌려준 끝단을 뒤쪽에서 붙여 주십시요.
완성되었네요. 이러한 더블보우의 마무리는 꽃다발 포다는 포장상자등을 장식할 때 많이 쓰입니다.
꽃다발에서는 중앙에 리본을 감아 주는 대신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철사를 잘라내지 않고 리본을 꽃다발에 달 수가 있으니까요.
미니리본 중에서 나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리본을 만들때는 같은 색 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실을 준비하지 못해 그냥 철사를 사용하였지만 여러분은 실을 사용하세요.^^
먼저 짜투리 리본 10cm를 두 개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가운데로 끝단을 모아 주세요. 끝단이 1cm정도 겹치면 좋겠네요.
.중앙을 왼쪽 사진처럼 주름을 잡아가며 잡아 주세요. 그리고, 실로 최대한 꽉 묶어 주세요. 나머지 하나도 똑같이 만드세요.
.그리고 이 리본 두개를 나린히 녹고 가운데를 합쳐서 묶어 주세요. 이 때 리본이 상하로 합쳐지지 않고 옆으로 합쳐지게 해 주세요. 실을 한바퀴 돌려서 묶어려 하지 마시고 여러번 감은 후 묶어 주시면 풀리지 않습니다.
철사로 하였더니 모양이 영... 죄송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실로 하세요.
이제 더블 보우의 중앙에 앞에서와 같이 리본으로 감아주지 마시고, 미니리본 나비를 붙여 주시면 더불보우를 묶었던 철사를 자를 필요가 없어집니다.
당연히 미니리본은 글루건을 사용해서 붙여 주세요.
미니리본 대신에 구슬등을 붙여 주셔도 좋고, 아예 안 붙여 주셔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더블보우 리본은 응용을 많이 합니다. 리본 두개를 겹쳐서 잡고서 더블 보우를 만든 후에 두 리본을 서로 어긋나게 하여 리본이 더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앞선 강좌에 사용된 리본들)
더블보우의 리본은 위의 방식대로 꼭 고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리본을 겹쳐 주실 때 꽈배기 처럼 꼬이지만 않게 한후 철사로 가운데를 묶어 주시고, 그 후에 리본을 만져가면서 리본의 모양을 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집에서 포장하시는 분들 리본을 진짜 빨리 만드시죠? 익숙한 것도 있지만 '중간생략'이 많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완성된 리본이 미운것도 아니니...
더블보우 리본과 미니리본 나비는 리본만들기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여러 곳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어지며, 선물상자 등에도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안이 들여다 보이는 선물 상자의 경우 미니리본 나비를 이용해 코너를 장식할 수도 있고, 안이 안보이는 선물상자의 경우에는 더블보우 리본을 사용해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꽃다발에서 더불보우 리본은 매우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앞선 강좌의 OPP 원통형이나 우산형에 사용된 리본은 더블보우리본의 응용과 미니리본 나비였습니다.
먼저 더블보우를 설명하겠습니다. 1m짜리 오간디 리본으로 더블보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치수는 1m의 리본을 기본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리본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커지면, 당연히 적용된 치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리본을 반으로 접어 주세요. 물론 끝을 눌러서 자국을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첫번째 사진처럼 반으로 접힌 부분의 끝에서 약 15cm 되는 곳을 잡아주세요.
왼쪽 사진에서 중지와 약지로 쥐고 있는 부분(처음에 반으로 접었던 리본의 중앙점.)을 엄지와 검지로 같이 잡아 주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어집니다.
이제 리본의 양 끝단을 오른쪽 사진처럼 위치를 변경시키면 좀더 자연스러운 모양이 되어집니다.
리본의 한쪽 끝단을 왼쪽 사진처럼 돌려 주세요. 이 때 리본이 꽈배기처럼 꼬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그리고서 돌려준 리본을 같이 잡아 주세요.
오른쪽 사진처럼 다름 꿑단도 같은 방법으로 돌려 주세요. 그리고서 같이 잡아 주시면, 왼쪽 두번째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어집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의 차이점은? 리본의 끝단이 뒤쪽에 있었는데(왼쪽 사진), 맨 앞으로 올라왔습니다.(오른쪽 사진)
안 돌려주어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돌려 주시면 조금 더 예뻐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잘...
엄지와 검지로 잡은 가운데 부분을 양쪽에서 왼쪽 사진 처럼 잡아주세요. 이 때 주름을 잡으면서 잡아주셔야 합니다. 뒤에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주름을 잡지 않고, 그냥 오므려 주셔도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석으로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흰색 27호 철사를 이용하 잡은 부분을 묶어 주세요. 철사를 돌려서 묶어 주실 때 너무 많이 돌려 주시면, 리본이 꽃다발과의 사이가 너무 떨어지게 되어 보기 싫습니다. 두번 정도만 묶어 주세요.
꽃다발에서는 이 흰 철사를 길게 하여 묶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철사를 잘라내지 않고, 이 철사를 이용하여 리본을 꽃다발에 달아 줄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는 리본만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철사를 짧게 잘라 내었습니다.
5~7cm 정도 길이의 리본으로 가운데 흰 철사를 감추어 주세요.
뒷면에 글루건을 사용하여 한쪽 끝을 붙이시고, 리본의 중앙을 두바퀴 정도 돌려 주세요. 공단 리본의 경우에는 한번만 돌려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루건을 이용하여 돌려준 끝단을 뒤쪽에서 붙여 주십시요.
완성되었네요. 이러한 더블보우의 마무리는 꽃다발 포다는 포장상자등을 장식할 때 많이 쓰입니다.
꽃다발에서는 중앙에 리본을 감아 주는 대신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철사를 잘라내지 않고 리본을 꽃다발에 달 수가 있으니까요.
미니리본 중에서 나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리본을 만들때는 같은 색 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실을 준비하지 못해 그냥 철사를 사용하였지만 여러분은 실을 사용하세요.^^
먼저 짜투리 리본 10cm를 두 개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가운데로 끝단을 모아 주세요. 끝단이 1cm정도 겹치면 좋겠네요.
.중앙을 왼쪽 사진처럼 주름을 잡아가며 잡아 주세요. 그리고, 실로 최대한 꽉 묶어 주세요. 나머지 하나도 똑같이 만드세요.
.그리고 이 리본 두개를 나린히 녹고 가운데를 합쳐서 묶어 주세요. 이 때 리본이 상하로 합쳐지지 않고 옆으로 합쳐지게 해 주세요. 실을 한바퀴 돌려서 묶어려 하지 마시고 여러번 감은 후 묶어 주시면 풀리지 않습니다.
철사로 하였더니 모양이 영... 죄송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실로 하세요.
이제 더블 보우의 중앙에 앞에서와 같이 리본으로 감아주지 마시고, 미니리본 나비를 붙여 주시면 더불보우를 묶었던 철사를 자를 필요가 없어집니다.
당연히 미니리본은 글루건을 사용해서 붙여 주세요.
미니리본 대신에 구슬등을 붙여 주셔도 좋고, 아예 안 붙여 주셔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더블보우 리본은 응용을 많이 합니다. 리본 두개를 겹쳐서 잡고서 더블 보우를 만든 후에 두 리본을 서로 어긋나게 하여 리본이 더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앞선 강좌에 사용된 리본들)
더블보우의 리본은 위의 방식대로 꼭 고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리본을 겹쳐 주실 때 꽈배기 처럼 꼬이지만 않게 한후 철사로 가운데를 묶어 주시고, 그 후에 리본을 만져가면서 리본의 모양을 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꽃집에서 포장하시는 분들 리본을 진짜 빨리 만드시죠? 익숙한 것도 있지만 '중간생략'이 많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완성된 리본이 미운것도 아니니...